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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08 13:19:08
Name ABBA
Subject [스포츠조선] 프로리그 올스타 인기투표 박정석 선두
'임요환도 울고 갈' 박정석 인기

◇ 박정석

'박정석의 인기가 임요환을 앞섰다?'
피망 홈페이지(www.pmang.com)에서 실시 중인 네오위즈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별들의 잔치'(올스타전) 인기 투표에서 박정석(KTF)이 임요환(4U)보다 더 많은 득표를 기록해 관심.

박정석은 7일 오전까지 2만800여표를 획득, 임요환(2만300여표)에게 수백표의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인 홍진호(투나SG)와는 5000여표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피망팀'(4U, 드림팀, 슈마GO, SouL) 프로토스 인기 1위에 강 민(슈마GO) 대신 김성제(4U)가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장진남(드림팀)도 1만여표를 얻으며 어지간한 저그 유저들을 모두 뛰어넘었다.

11일까지 실시되는 팬 투표로 뽑힌 올스타 6명과 감독 추천(4명), 스폰서 추천선수(4명) 등 14명은 피망팀과 세이팀으로 나뉘어 17일 오후 7시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인전 3경기와 팀플 2경기 등을 펼친다. 이번에는 승부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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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fToss
04/01/08 14:35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전 3선승제보다 7전 4선승제가 더 좋지 않을까요? 지난번에도 좀 약간 허무하게 끝난 것 같고, 더 많은 선수들도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한 것 같고 어쩌피 여러명이서 하는 것이라, 그다지 체력적인 문제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낭만드랍쉽
04/01/08 14:5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쪽 '세이팀' 플토 중에는 잘나가는 플토유저가 한명도 없더군요. 정석 선수밖에는-_-;;
04/01/08 15:01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는..?
sad_tears
04/01/08 15:40
수정 아이콘
드랍동에서 회원들에게 전체메일 한번 보내면 돌이킬수 없을만큼 역전 될거라 생각됩니다.

전태규선수는...예전에 무슨 우유마시기 였던가요?

그떄도 좋은 성적을 내진 못한걸로 알고있는데.
04/01/08 16:07
수정 아이콘
글쎄요...임선수는 프로리그에 뽑히기에는 부족하지 않나요...
4전 전패던가 하지 않았나요??
쩝..이거 또 말이 많겠네요..;;
유치찬란
04/01/08 16:32
수정 아이콘
유군님/성적이 좋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인기투표인걸요. 인기투표에서 팬들이 성적따져가며 뽑지는 않을테니...(그리고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데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뽑히는 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또, 성적은 좋은데 인기투표에서 밀린 선수들은 감독추천으로라도 볼 수는 있을테니까요.)
김환영
04/01/08 16:49
수정 아이콘
뭐 항상 요환선수가 이런건 따고 들어갔으니... 인기투표 아닙니까? 실력이 아닙니다..
04/01/08 16:50
수정 아이콘
풉.. 또 시작되었군.. ^^
김환영
04/01/08 16:5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전혀 실력이 떨어지지도 않고,, 항상 명경기를 제조하는 사람이니,, 유군님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
Grateful Days~
04/01/08 17:08
수정 아이콘
유군님// 그냥 성적순으로 뽑기를 바라시나봐요..ㅠ.ㅠ 투표없이..
04/01/08 18:21
수정 아이콘
피망 유저분들이 남자가 좀 많은건가요? 경상도 플토 박정석; ..하긴 그러면 미소년 김성제 선수의 1위는 중년 남자들의 로망으로 해석해야하니 문제가;;;
Naraboyz
04/01/08 18:21
수정 아이콘
보통 다른 스포츠에서는 그해(그대회)에서 잘하는선수가 올스타에 뽑히지않나요?
04/01/08 18: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신다면 할말 없고요^^;;
그래도 프로리그에 올스타이니 프로리그에서 선전한 선수를 중심으로 뽑는게 어떨까 해서 말한겁니다...
지노애완용히
04/01/08 19:26
수정 아이콘
바로위에 유군님 말씀에 동의
투표란에 가보니 현재 피망프로리그에서 그다지 큰 기여를 못한 선수들도 후보로 올라와있던데, <후보가 너무 많습니다 그려>
우선은 팀리그 출전 팀 선수중에서 적당한 기여도나 승수를 기준으로 가려서<인기순이 절대 아닌> 후보로 올려 투표해야겠지요
기여도도 상당히 높고 인기도 적당히 있는 선수가 팬들에게 뽑혀야하지 않겠습니까<현재 투표란에서 프로리그 기여도 높은 선수들이 그냥 들러리나 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까지 피망리그에서 큰 기여를 못한 임요환,홍진호 선수 같은 선수들이 감독이나 스폰 추천을 받아서 나오도록 했었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기선수에게 표가 몰리는건 당연한거죠, 그러니 대단히 좋은 기록을 얻어놓고도 인기에서 밀려, 올스타전 투표에서조차 밀려버려서 추천선수로 올라오게 될 선수들..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성적의 선수들이 들러리나 서는 그런 올스타전이 안되었음 좋겠군요
그리고 경기수 좀 늘려조요~!~
제가 쓰고 나서도 참.. 역시 스폰은 스폰나름데로 인기 선수 없으면 안되고, 방송국도 인기선수 없으면 안된다는 것 어느정도 알긴 알겠습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분홍색도야지
04/01/08 19:45
수정 아이콘
전 투표 아예 안 하고 있답니다.
최연성 선수를 찍으려 하니 임요환 선수도 찍고 싶고
임요환 선수를 찍으려 하니 최연성 선수도 찍고 싶고
ㅜ.ㅠ 두 분 중 한 분은 나오시겠죠...
청개구리
04/01/08 20:01
수정 아이콘
유군님/ 께서 웃음으로 답글을 다셨으니까. 제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허나 프로게임리그가 스포츠정도의 규모로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논리적으로나 합리적이나 상식적으로도 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선수로 투표가 진행되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지금 한 1주일 지났는데도 하루에 한번 투표하는데도 투표인원 보세요. 30000만도 안넘습니다.
중복 투표가 가능한걸 치더라도 하루에 5000명 정도 투표하는데 그인원이 계속 투표한다면 hnh 쪽은 엄청 실망일겁니다.
인기선수라도 올려놓았는데 그정도라면 스폰 하기 싫어질걸요.
하물며 인기도를 무시하고 성적순으로 올려놓으면 더하겠죠.
만약 투표할때 피망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프로게임단을 만들 생각도 할겁니다.
프로게임 규모는 작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거죠. 일단 알리는게 급한거 아닙니까.??
청개구리
04/01/08 20:05
수정 아이콘
죄송 네오위즈군요. ^^
지노애완용히
04/01/08 20:43
수정 아이콘
청개구리님 댓글 정리 해주셔서 제가 괜히 감사를^^<참으로 보기가 뭣했다는..> 두분 잘 정리하셔서 다행^^
그리고 청개구리님 말씀 맞아요, 알리는게 시급하죠
그러나 네오위즈는 이미 알고 있을겁니다<게임산업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르겠습니까> 그러니 이용하는거지요, 이렇게 이용해주는 것도 고맙습니다만^ ^
이제 알리려면 다른 대기업들이 알도록 해야겠죠,
여튼 대세에 밀리는 어린 선수들이 안타까울 뿐이라구요 ㅠㅠ

추가 : ABBA 님 자신의 게시물에 저런 댓글을 올리시다니요.. 허참..
유리별
04/01/08 23:20
수정 아이콘
지금 인기투표에서 각팀 순위권 안에 들어있는 3명의 선수들은 지금 현재 모두 팀이 바뀌었군요~
04/01/09 00:36
수정 아이콘
지난 번 KTF 에버배 올스타전 투표할 때도 성적순으로 선수를 뽑아야 하는게 아니냐던 의견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성적순으로 뽑을 거면 애초에 투표란 걸 하지 않았겠죠. 스폰서 입장에선 인기있는 선수를 후보에 올려 놓음으로 팬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요.
윤수현
04/01/09 04:20
수정 아이콘
보통 다른 스포츠도 인기좋은 선수가 올스타로 뽑히죠.투표로 하니까요
실력있는 선수중 못뽑힌 선수들이 감독추천으로 많이 나오구요
왕년에 이만수 선수 계속 뽑힐때도 제일 잘해서 12번이나 올스타가 된게 아니니까요(물론 정말 잘해서 뽑힐때도 있었죠)
윤수현
04/01/09 04:23
수정 아이콘
아~ 야오밍이 작년에 올스타 1위한것도 있군요
샤크를 제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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