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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1/08 13:16:52 |
Name |
ABBA |
Subject |
[스포츠조선] 임요환-이윤열, 스타리그 16강전 최수범-박경락과 대결 |
임요환-이윤열, 스타리그 16강전 최수범-박경락과 대결
임요환, 이윤열 '초특급 워밍업'
13일 프리미어리그 결승 앞두고 '몸풀기 한판'
◇ 임요환 ◇ 이윤열
오는 13일 맞붙는 임요환(4U)과 이윤열(투나G)에게는 프리미어리그 결승전보다 더 급한 게 있다. 바로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열리는 'NHN한게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전'.
여기에서 패하면 각각 1승2패로 8강 진출이 어렵다. 실제로 이들은 9일까지는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은 아예 잊기로 했다.
임요환은 '도끼 테란' 최수범(삼성)과, 이윤열은 '공공의 적' 박경락(한빛)과 맞붙는다. '역대 스타리그 최장기간 컴백' 기록 보유자 최수범은 전패로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이며, 이미 2연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떠오른 박경락 역시 여기에서 질 경우 재경기까지 각오해야하는 상태.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특히 당초 테란의 강세가 예상됐던 이번 대회는 4주차 현재 단 한명의 테란 유저도 8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으며, 3승7패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자칫 단 한명도 8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테란의 위기를 과연 '투 톱'이 극복해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악마 토스' 박용욱(4U)의 결장으로 3경기만 열린다. 지난 주말 감기 몸살로 입원했던 박용욱은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올라 오는 16일로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이번 주말쯤이나 퇴원이 가능하며, 물론 그동안 훈련은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 이에 따라 16강 마지막주차인 16일에는 모두 5경기가 열린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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