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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20:01
전태규 코치 현역때 좋아했었는데. 어느샌가 코치로 전향하고 이제는 군 입대까지 하게 되네요.
프프전만 좀 더 강했어도 강 민, 박용욱 급의 당대를 호령한 프로토스로 길이 남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리고 군대 가셔서 안문숙 닮았단 소리 들으시려나..
11/08/25 20:46
헉.. 얼마만에 듣는 이름인지
제가 군제대한지 1달됐는데 저 이름 들은게 진짜 거의 3년만인거같네요 ;; 예전에 KPGA에서 3연패후 4연승이였던가? 전율이였는데...크크 한때 온겜에서 강민 선수랑 결승전도 치르지않았나요? msl에서 이윤열 상대로 2:0까지 몰아넣었다가 아쉽게 역스웝당해서 결승전 못갔던것도 어렴풋이 기억나고... 굉장히 잘하는 선수였는데 !
11/08/25 22:24
프막만 아니었어도
한시대를 풍미했을 선수인데... 그놈의 동족전을 정말 정말 정말 저어어어엉말 못해죠 오죽하면 상대방이 플토면 종족을 바꿔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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