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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8 09:47
확실히 게임단 한두곳이 해체한다면 스타계에 엄청난 타격이겠죠.. 적지않은 운영비가 드는 팀 운영에 쉽게 뛰어들 수 있는 기업도 많지 않을 거구요.(높으신 분들의 선입견 때문에)
위메이드 같은 경우는 스타플레이어의 부재라는 문제도 있고..
11/06/28 12:25
그래도 네이트서버가 마비될정도로 인기있느걸 보니 인기가 있습니다. 선수들 경기력이 다들 택뱅리쌍정도 수준으로 올라서 선수들 경기볼때 졸리지만 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감탄하면서 보게되는 수준으로 말입니다. 듀얼보니 너무 처참하던대요. 박성균 응원하는 입장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11/06/28 12:40
솔직히 위기이기는 위기라고 보여집니다. 개인리그 개최만 보더라도 온게임넷 마이스타리그가 있기는 했지만 올해는 두 시즌 밖에 못하고 MSL도 스토브리그 이전까지 차기 MSL32강을 마무리하고 스토브리그 이후 16강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역시 올해 두 시즌 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폭스의 해체설도 있고 조금 잠잠해졌지만 엠비시게임이 스토브리그 이후 음악채널로 바뀐다는 카더라도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 이번 스토브리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걱정이 됩니다.
11/06/28 13:50
이번 위기가 과연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10년 뒤에도 생존할 수 있는지를 가를 것 같네요. 10개 구단 안정화 체제가 위기를 넘길 수 있다면 5년이 지나도 (저작권 문제만 해결된다면) 큰 탈없이 진행될 것 같기도..
11/06/28 14:02
최소한 위기라거나 마이스타리그가 호응을 못 받았다면 최소한의 백업데이터는 들이대든가, 위메이드 해체설이라면 최소한 확인을 했다는 근거를 관계자 코멘트라도 해서 제시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최근의 안좋은 이슈들만 모아서 약간의 '카더라'를 믹스한 비판을 위한 기사라고 밖에 안보여지는군요. e스포츠에 대한 기사 한줄이나 써줬던 매체면 덜 화나겠지만요..
11/06/28 14:24
요즘 네이트 스포츠란 에서 심심하면 스타1 뉴스가 1위한다죠 ;;
어제만해도 이성은선수 100승 관련 기사와 경기가 1위했죠 게다가 10위권에 스타기사만 2개 올라왔구요 이제 여러매체도 정식계약이후 스타1을 많이 다뤄주는것 만큼 승부는 이제부터죠 작년 리그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진짜 관중 시망에 인터넷에선 조롱거리 됐지만 선수들이 좋은경기 보여주니 불과 반년만에 몰라보게 회복했죠 중요한건 작년에만 그렇게 큰위기가 두번이나 왔지만 그래도 극복하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게중요하죠..
11/06/28 16:55
박지성 위기설 보다 먼저 나왔던게 이스포츠 위기설입니다. 위기설의 근거는 없고 공허한 설만 제기되었던게 한두해가 아니고 손가락 다섯개로도 모자랄 해가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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