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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3 12:56
아 저도 신문사 보고 설마.....?하며 바로 밑으로 내렸더니 역시 소설가 분이시더군요 그리고 소설내용을 읽으니 이번 소설은 그간의 소설에 비해 좀 흥미롭지 못했습니다
10/11/03 13:30
동양의 창단과 비슷한 흐름이네요. 그때처럼 김성제선수는 콜링 하겠죠? 운영비 3억으로는 안오려나...
이것을 신호탄으로, 기존 클랜들을 중심으로 프로팀화가 진행되겠네요. 과거 POS나 Soul, kor, GO처럼 스폰서는 없지만 프로팀으로서 구성된 곳도 몇몇 있구요. 이번에 스타2에서 새로이 협회를 구성한다면 참 기대가 됩니다. 어찌되었건 저작권 문제는 해결된 상황에서, 개별 종목에 대한 협회 창설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기대되네요.
10/11/03 14:01
개인적으로 TSL과 뭉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제는 어려워졌군요. TSL은 기존 스폰이 있으니..
흠 임요환의 스2팀에는 누가 올런지 궁금합니다...의외로 스1 게이머가 올 수도?
10/11/03 16:21
저 기사 리플에 I사의 정체는..
i phone , i mbc .....은 개그인듯 크크 IBM설도 유력하군요 그리고 이런 리플도있는데 사실이려나 중요한점은 동양오리온이 팀해체후 개인스폰 2억을 제안했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임요환은 그걸 거부하고 자신의 그동안의 상금으로 무스폰팀인 4U를 이끕니다. 팀의 주장이니까요. 사실 4U에 대한 스폰서제의도 많았습니다. 주로 벤처, 중견기업들이었죠. 그러나 임요환은 거절합니다. '황제'로써 일어나야될 때가 된다고 생각한거죠. 당시 삼성전자의 스폰을 받던 삼성칸의 숙소겸연습실이 30평짜리 아파트였고 거실에 컴퓨터만 꽉채워논, 스폰이라 하기도 무안한 환경이였습니다. 그 상황을 바꿔보고자 임요환은, 실질적인 경기는 후배 최연성을 앞세우고, 자신은 황제의 명함을 내밀며 주훈감독과 함께 대기업섭외에 들어갑니다. 그 결과 SK텔레콤 T1 탄생합니다. 당시로써는 상당히 파격적인 100평짜리 단독주택으로 된 숙소+연습실을 제공받고, 선수단 연봉도 무지막지하게 뜁니다. 이에 이통사 라이벌이던 KTF도 발끈해서 100평짜리 숙소+연습실 제공하고 맞보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광안리는 언제나 뜨겁게 달궈지며 SK와 KTF는 엄청난 간접수입이 났음을 보도자료로 내보내고, 그에 관심이 끌린 기타 STX, CJ 두산HITE같은 대기업들이 줄지어 E스포츠 스폰서를 자청하며 팀을 만들고, 진짜 '프로'대접받는 프로게이머 시대가 열립니다. 이것이 이영호가 아무리 잘해도 'E스포츠제국을 만든 황제'의 자리를 넘볼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 제국을 마조작과 켁스파일당이 무너뜨리고 있고, 보다못한 황제는 천재와 함께 스타크래프트2를 통한 새로운 제국건설에 나섭니다. 화이팅!
10/11/03 20:16
OSEN쪽 기사에는 임요환 선수가 직접 신청한 것 처럼 되어있군요~;;;
아님 기자가 소설을 쓴거일까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1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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