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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17:20
핵심은 "7억원 부담스럽다"인가요? 역시 돈문제?
라이센스비가 1년에 프로리그 1억 vs 개인리그 6억이라고 하면 확실히 개인리그쪽이 많은것 같기도 하고..
10/10/28 17:34
솔직히 저 말도 그다지 감흥이 안 오네요.
그럼 협회는 그렇게나 오랫동안 이어져 온 스1판에서 제대로 된 수익창출도 못 하고 뭘 한건가요? 돈이 없어서 공공재 드립을 친 건가... 결국 협회가 무능한 집단임을 반증하는 것밖에 안되죠. 그리고 이번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협회 자기네들이 리그계약 과정에서 배제되는 걸 거부했기 때문이지, 돈 문제 때문은 아닌 걸로 아는데요? 허허 이양반들이 왜 돈 문제로 논점을 은근슬쩍 흐리려 하시나~?^^
10/10/28 17:38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돈 한푼도 안들고 이익없는 일에 '공익'을 위해서 e스포츠판에 남아있다는 논리라도 펴려는건가요? 한마디로 기업들은 프로게이머, 종사자들 먹여살려 주려고 이판에 있기라도 하단겁니까? 이판이 돈이 된다는건 실제로 광고 수익등 직접적 수익만으로 한정되는 애기가 아닐텐데요. 왜 계속 그것만 물고 늘어질까요? 구단의 이미지 재고와 홍보효과를 노리고 들어온게 더 큰게 아니였냔 말입니다. 더구나 이미 몇몇 언론들은 돈 문제는 사실상 큰 문제가 아니고 권리의 문제에서 큰 이견이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는데 해당 부분은 쏙 빠졌군요. 또 NDA라는게 상대측의 요구를 서로 공개하지 않는것이 큰 원칙이텐데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 - 그것도 어겼고요. 그래텍측은 제3자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적시한건데 말입니다.
10/10/28 18:05
우리나라 대부분 프로스포츠들 수익 내는게 있긴있나요?
공익 어쩌구 해도 결국 이 판 마케팅도 안되겠다 싶으면 IEG처럼 순식간에 발 쏙 뺄꺼면서-_-
10/10/28 18:28
음...광고효과등 경제연구소의 자료를 알고 싶네요. 입장료도 없기에 스타1으로 수익창출은 무형의 광고효과밖에 없긴하죠. 무형의 크기가 중요할듯 하네요.
우리나라 스포츠 야구등도 발뺄려는 기업들 많습니다. 억지로 운영하는곳도 있고요. 광고효과가 투자보다 적은곳이 없는건 아니죠. 하지만 그러면 이판을 접는게 맞는거지 블리자드 바지가랑이 붙잡고 사정봐달라면서 불법리그 강행하는건 당연히 안될일.
10/10/28 18:34
프로리그는 3개 시즌의 누적적자가 6억 7천여 만원에 달하지만, 중계권 수입 및 협회 이사회비용 등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원래 흑자 적자 따지려면 중계권 수입은 넣고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10/10/28 18:27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까지 하면서 끝까지 남아있을 이유가 있는지 참..
말 그대로 적자면 발 빼는게 정상인데 그 후에 욕먹을까봐 남아있는건가요?
10/10/28 19:03
ㅡㅡ;;; 스포츠 그 자체로 흑자나는 스포츠가 존재합니까?
아니 비싸서 못하면 안해야지 도둑질을 하면서 그걸 정당화 시키려 하고있으니...
10/10/28 21:44
달랑 몇 년 해먹지도 않은 사업에 적자난다고 징징대는 꼴을 보고 있으려니 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정말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10/10/28 23:27
'중계권 등의 부가 수입' 이 부분 상당히 거슬리네요. 설마 아직도 스1을 공공재로 보고 중계권 걷을 생각을 하는 것인지......
10/10/28 23:46
자음 연타를 하고 싶은 인터뷰네요. 결국 자기내들이 유리하게 협상해서 입장권및 부가수입도 앞으로 자기내들이 독점하겠다라는 이야기군요..
10/10/29 03:59
삼성은 프리미어리그 발전을 위해 첼시에 5년간 1000억 넘게 적자를 감수하고 스폰서를 해주던데.. 이게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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