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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01:42
블리자드가 어찌 되었든 적극적으로 들어왔다는 의미는 하루 속히 스타 1 관련 이야기를 풀고 싶다는 이야기겠지요.
만약 그래텍의 협상과정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면 블리자드가 본격개입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아무리 자기네 권한을 얻는다고는 하지만 한국 굴지의 대기업들과 법정공방을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문제가 많은 일입니다. 고작 다 끝나가는 게임 스타 1의 권한 가지고 말이죠.
10/10/21 02:09
16일 이후부턴 협상이 없을거라고 한 그래텍이 스스로의 말을 번복하는 것을 보니 씁쓸하군요.
뭔놈의 협회를 저리 많이 봐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식으로 나가봤자 저작권 침해자들에게 우습게 밖에 더 보이겠습니까? 20일이 마지막 협상이었으면 합니다. 18일 협상에 이어 이틀 밖에 텀이 없는 것을 보니 아마 마지막일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이러고도 케스파가 정신을 못차렸으면 깨끗하게 스타1은 케스파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했으면 하네요.
10/10/21 02:21
이미 협상이 아니라 중재죠, 가치 중립적인 인물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 양측이 받아드리면 합의 아니면 결렬,
서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협상보다는 좀더 수동적인 형태죠, 말이 님 고소미 라고 하지만 법정 가면 돈, 시간 무쟈게 깨집니다.
10/10/21 18:18
저는 저쪽 기사는 아예 안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기자라면 준수해야 할 중립성이란 것이 어디로 갔는지 참 찾기가 어려워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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