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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9 22:24
이미 임선수가 스2를 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 통로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이었지요.
드디어 [공식발표]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4대천왕중 현재 공군 ACE 소속 두명인 영웅과 폭풍은 거취가 불분명하지만 천재와 황제는 전향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 4대천왕이라 불리던 운영의 마술사, 투신, 몽상가, 괴물 중 현재 사회인이며 게이머인 투신은 전향을 공식 선언했고 운영의 마술사는 역시 공군 ACE 소속이라 전향한다 해도 발표할 수 없을 것이고. 몽상가는 현재 저의 고장 안산 어느 중학교에서 공익 근무하며 분명 집에서 스타2를 하고 있을 것이고... 괴물도 코치 생활하면서 간간히 스2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스타일리쉬한 경기로 종족을 일으킨 3명이라 볼 수 있는 황제, 천재, 투신의 스2 전향은 GSL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타크래프트 2를 중심으로 이스포츠가 재편될 것이 확실해졌으며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아마도 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스타크래프트 2팀들은 스폰서를 유치하며 본인들의 협회를 만들기 시작할 타이밍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기업들의 발언권만 외치던 협회와 협회를 위한 선수협은 안됩니다. 실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는 선수협은 리그의 태동이라 할 수 있는 지금부터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10/10/10 10:17
이렇게 되면.. 이제 스타1은 정말 끝아닌가요.. 아니 한시즌은 더 할 수 있다고해도 그만하고 2로 다 전환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임요환은 스타의 상징입니다.
10/10/11 11:53
임요환선수의 팬들이 아닌 분들이라면 입지가 적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후배게이머들"에게는 엄청난 입지를 차지함과 더불어 지금쯤 공황상태에 빠졌을겁니다 -_-; 임요환이란 존재는 모든게이머들에게 우상의 존재니까요 만일 홍진호선수에 박정석선수까지 전향한다면 그들이 게이머의 꿈을 꾸게 해준 4대 게이머가 모두 전향하게 되는 것이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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