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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1 13:19
웃기고 있네요. 정식 종목 드립 쩝니다. 정말 선수를 걱정한다면 그냥 정식종목으로 인정하고 자격증 발급해주면 될 것을. 만약 워3로 전향했으면 워3는 정식 종목이기 때문에 걱정 안했겠군요?
10/09/21 13:52
저작권 문제 해결도 못 해서 당장 다음 시즌 프로리그를 제대로 열 수 있을지 없을지도 승인받지 못한 주제에 "스타크래프트 2는 국내 e스포츠 시스템에서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멀리 바라보고 결정하길 원한다" 따위의 소리를 하다니. 그렇게 두들겨 맞고 욕 먹고 비판 받으면서도 아직도 자기가 갑인 줄 알고 있나 보군요. 무슨 덤 앤 더머 싸움도 아니고 원.
그나저나 이거 유게로 가도 되겠는데요?-_-
10/09/21 17:40
협회도 스타2를 공인하고 리그를 개최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
도대체 그레텍과 얼마나 이견이 크길래 이러고 있는 건가 싶네요. 뭐 많은 분들은 무조건 협회가 잘못해서 이런 상황이라 생각하고 계시지만.. 협회가 바보가 아닌이상 스타2도 스타1처럼 개최하려고 할텐데.. 문제는 그래텍의 의지라고 봅니다.
10/09/22 01:02
자기네들이 갖고 있는 힘이 프로게이머들과 그 팬들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로 계속 전향하게되면 힘이 약해지니까. 그간 자기들이 프로게이머들에게 대우라도 잘 해줬으면 좀 편들 의향이 있기는한데, 자기들이 그러지 않았으니 유명게이머들이 전향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게 힘으로라도 밀어붙이고 싶었다면, 있을때 좀 잘하지 그랬나요.
10/09/22 14:14
The xian 님//마이너리티 이 분은 그냥 무시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이미 결론 다 내리고 자기 주장만 구구절절 하는 분에게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논리적으로는 이길 자신 있는데, 설득할 자신은 없다. 애초에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의 표본이죠.
10/09/22 14:42
협회의 공인? 언제부터 E 스포츠가 공인을 협회 한테서 받아야 했나요. 무슨 자격이 있기에
협회 당신들이 여태컷 타 종목에 대해 저지른 만행은?
10/09/22 14:47
마이너리티 님은 현재의 시점에서 그레택 쪽이 책임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협회의 책임이 100만배쯤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협회가 여태컷 '마이너리티 종목' 을 어떻게 대우 했는지 그 쪽 프로게이머들이 왜 국내에서 프로게이머 자격을 받지 못해 외국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는지. 스타1외의 타 종목 시청자들에게 협회는 전두환류의 군사독재정권 이상이었습니다. 옹호할 수가 있나요? 전두환을 옹호하지 않는다고 해서 게시판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할 수 있나요? 여태껏 협회가 해왔던 짓거리를 경험 한 건 맞으신지요?
10/09/22 14:48
지금 그 짓거리를 스타2에서 똑같이 하려고 하고 있죠. 정신 종목 채택 안하고 프로게이머 자격 안 주고. 표면적으로는 그래택 측의 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한다고요? 여태껏 스타1외의 타 종목에 한 짓을 보면 무슨 생각인지 뻔한데요?
10/09/22 17:46
스타2만해서 협회 하나 더 만들고 등록하면되잖아요. 다른 스포츠도 협회 여러개인 경우도 있는걸로 아는데요...케스파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10/09/22 18:36
협회가 무슨 언플을 하던, 협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떤 발언을 하던.
블리자드가 그레텍과 지재권 독점 계약을 맺었을때부터 이미 뱀이 쥐를 잡아먹기 전에, 몸통조이기를 하는것과 같은 구도가 되었습니다. 쥐는 생명이 끊어질때까지 온갖 저항을 하겠죠. 협회쪽의 각종 언플은 그 모습의 하나라고 봅니다. 가끔 쥐의 뱃속에 있던 기생충이 못살겠다면서 튀어나와서 꿈틀거릴수도 있겠네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언급안할게요. 알아서 판단하시길.. 저는 걍 흥미있게 지켜볼렵니다. 이대로 조여진채로 끝날지 아니면 어떤 돌파구로 협회가 반전을 보일지.... 혹시 모르잖아요. 쥐와 뱀의 싸움이 봉황과 독수리의 싸움으로 될지도? e스포츠진흥법이라는 이름으로 봉황을 소환중인거 같은데, 소환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잘 안되고 있는거 같음. p.s 현재의 사태에 대해서는.. 블리자드에 의해 주도되는 e스포츠계가 싫으면, 애초에 블리자드겜에서 독립된 e스포츠체제를 만들면 됩니다. 예컨대, 카트리그나 스포리그만 e스포츠방송에서 열린다면, 블리자드가 도대체 어떤 영향력을 끼칠수 있겠나요? 그리고 현실상으로 블리자드겜에서 독립된 e스포츠체제가 불가능하다면, 블리자드와 협상을 잘했어야 겠죠. 협회가 출범당시부터 협상을 맺었다면 아주 우호적으로 됐을가능성이 컸다고 봅니다. 현실은 눈앞의 떡에 눈이 빨개져가지구.... 올해 초에 협상을 했더라도, 협회가 다른 E스포츠 종목을 잘 키웠다면, 협회의 입지가 강했을 겁니다. 현실은 협회의 입지가 블리자드겜을 떠나서는 거의 전무하다는거. 왜 그럴까요? 애초에 블리자드의 특정겜이 존립기반이고 거기서 일정부분의 이익을 못얻으면 손뗄 집단의 모임이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자체가 현e스포츠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보이고, 더군다나 그러한 입장이면서 블리자드와 싸운다는거 자체가 자잘못을 떠나 그 어리석음을 증명하는거라고 봅니다. 결국 몸통조이기 당하고 있죠. 또한 블리자드와 계속 싸울 생각이면, 애초에 e스포츠종목을 다양하게 발전시켜서 블리자드의 독점적 입지를 약화시켜놓던지 했어야 했는데(그래야 협상을 하던, 끝장을 보던 유리해지죠) 열심히 스1리그만 키우면서 블리자드 입지를 강화시키는데 총력전을 펼쳤죠.
10/09/23 19:27
마이너리티 님께서 가진 생각이 그렇게 잘못되었는지 모르겟네요.
다른사람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사람을 이토록 비난하는 이유가 뭔가요.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는지, 무시를 하라고 하질 않나, 그리고 거기에 충고 감사하다고 하지를 않나, 그러진 말아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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