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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1 13:28
그래텍 측에서 정말로 아예 프로리그의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한 것이라면 상생을 원하는 팬들의 바람과 동떨어진 것이니 문제는 맞습니다만, KeSPA 측에서 나온 저 말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신뢰를 가지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이번 협상에 앞서 협회와 그래텍 측은 이미 비밀유지협약, 즉 NDA를 체결했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언론에 협상 중에 있었던 내용을(그게 사실인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흘린다는 것은 그 내용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것을 떠나 그것 자체로 무개념한 짓이고 미친 짓입니다. KeSPA는 이미 NDA를 한번 파기해서 오히려 마이너스 점수만 늘어난 상태인데 왜 저러나 모르겠네요. 한번 깬 NDA 두번 못 깨겠냐. 뭐 이런 심보인 것 같은데 KeSPA가 생각 고쳐먹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습니다.
10/09/01 15:34
그래텍이 어떻게 하든 그건 그래텍의 권한이고 협상을 하자고 할땐 즈려밟더니 기차 떠난 뒤에 기차를 찾는 저 자는 누구인가
곰클래식에 참가팀을 매 시즌 바꿔 대회의 시드권자가 없어지는 괴이한 리그를 만든 자는 누구인가 뿌린데로 거두는 게 당연합니다 근데 저 내용은 협상 내용중 일부라 공개해서 안되는 부분일텐데 다만 저 내용이 사실이면 아쉽긴하군요 그런데 정말로 이상합니다 스타리그는 되는데 프로리그가 안되면 스타리그는 존속되지 못할 것 입니다. 애초에 막으려면 둘다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왜? 왜 저내용이 거짓말 같이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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