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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0 01:14
언론이라는 것들이 자본에 놀아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실 기업입장에서는 Public Relation같은 마케팅의 일환인데, 마케팅을 할려면 잘해야죠. 어느 기사는 블리자드 찬양을 하고 어느 기사는 블리자드 비난하는데 여념이 없으니까요.
10/07/30 20:12
왜이러시나요? 돈 한푼도 안 받고 매일 같이 무조건적 블리자드 찬양 글, 댓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일단 스타2가 재밌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타1처럼 이스포츠화됐으면 좋겠더라구요.
10/08/01 13:08
몇 개 빼곤 보도자료 기반이네요. 담당자가 있을 테니까 (게임 파트 담당자) 기자 이름이야 같은 게 별 일도 아니고. 그리고... 블리자드가 외국회사라서 더 그런데, 기사 써달라고 돈주는 회사가 아니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본사 컨펌 받는 곳인데... 오히려 다른 여러가지 일들로 게임언론들에게는 미운털이 박힌 회사죠.
10/08/01 13:25
일간지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일간지는 기사를 넘치게 얼마든지 집어 넗을 수 있는 웹진이 아닙니다.
일간지에서 기사를 쓴다는 것은 지면을 통해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일간지에서 위에 언론 정도로 매일 같이 한 기업의 기사를 쓸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라고 매일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지면을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상당한 비용이 들고 일방적인 기사를 넣으면 지면의 공정성에 자칫 큰 타격을 입기때문이지요. 그런데 월드가 후발주자고 몇번인가 돈받고 기사를 썼다는 의혹도 받았던 신문이라서 이번 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나 봅니다. 또 님의 말씀처럼 외국계 회사들이 보통 그러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건은 뭔가 상식을 넘어선 듯 합니다. 뭐 이것도 블리자드 스타일인가 보죠. 외국계 다른 회사들의 상식에서 한참 벗어난 듯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
10/08/03 11:33
이걸 보니까 남성화장품 리뷰를 주로 하는 한파워블로거 한테 돈조금 주고 만족스러운 리뷰를 제출요구했던 모기업이 생각나는군요.
먼저 리뷰써서 제출하라고 했고 솔직하게 느낌점을 쓰자 맘에 안들어서 빠구시키고. 그블로거는 본인 생각만 솔찍하게 쓰겠다고 입장을 표했고 이젠 언론도 개개인 블로그도 믿을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구매후기에도 알바들이 판치고 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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