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7/30 01:03:03
Name 맹구스
Subject 이 정도로 일방적인 기사를 쓰면 블리자드는 이 기자에게 엄청난 돈을 줬을 것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10/07/30 01:14
수정 아이콘
언론이라는 것들이 자본에 놀아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실 기업입장에서는 Public Relation같은 마케팅의 일환인데, 마케팅을 할려면 잘해야죠. 어느 기사는 블리자드 찬양을 하고 어느 기사는 블리자드 비난하는데 여념이 없으니까요.
10/07/30 01:24
수정 아이콘
무슨 보도자료 보는 거 같네요 기자 참 쉬운듯
ArcanumToss
10/07/30 01:26
수정 아이콘
기사 써서 보내주고 돈 보내면 실어 줍니다.
기사 광고죠.
Kristiano Honaldo
10/07/30 01:33
수정 아이콘
게임 기사도 상황이 이렇니

정치,사회면 기사를 믿을수가 있나요...
10/07/30 01:44
수정 아이콘
기자 한명이 다 쓴 것 같은데...
블리자드 기사 쓰라고 한명 붙여 놓은듯...
daroopin
10/07/30 09:54
수정 아이콘
300억원이나 뿌렸다는데 저정도를 못해주겠습니까
제발좀요
10/07/30 20:12
수정 아이콘
왜이러시나요? 돈 한푼도 안 받고 매일 같이 무조건적 블리자드 찬양 글, 댓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근데 일단 스타2가 재밌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타1처럼 이스포츠화됐으면 좋겠더라구요.
10/07/30 22:31
수정 아이콘
아 정말로 자음연타를 남발하고 싶은 기사네요
10/08/01 13:08
수정 아이콘
몇 개 빼곤 보도자료 기반이네요. 담당자가 있을 테니까 (게임 파트 담당자) 기자 이름이야 같은 게 별 일도 아니고. 그리고... 블리자드가 외국회사라서 더 그런데, 기사 써달라고 돈주는 회사가 아니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본사 컨펌 받는 곳인데... 오히려 다른 여러가지 일들로 게임언론들에게는 미운털이 박힌 회사죠.
맹구스
10/08/01 13:25
수정 아이콘
일간지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일간지는 기사를 넘치게 얼마든지 집어 넗을 수 있는 웹진이 아닙니다.
일간지에서 기사를 쓴다는 것은 지면을 통해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일간지에서 위에 언론 정도로 매일 같이 한 기업의 기사를 쓸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라고 매일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지면을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상당한 비용이 들고 일방적인 기사를 넣으면 지면의 공정성에 자칫 큰 타격을 입기때문이지요.
그런데 월드가 후발주자고 몇번인가 돈받고 기사를 썼다는 의혹도 받았던 신문이라서 이번 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나 봅니다.
또 님의 말씀처럼 외국계 회사들이 보통 그러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건은 뭔가 상식을 넘어선 듯 합니다.

뭐 이것도 블리자드 스타일인가 보죠.
외국계 다른 회사들의 상식에서 한참 벗어난 듯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
10/08/03 11:33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남성화장품 리뷰를 주로 하는 한파워블로거 한테 돈조금 주고 만족스러운 리뷰를 제출요구했던 모기업이 생각나는군요.
먼저 리뷰써서 제출하라고 했고 솔직하게 느낌점을 쓰자 맘에 안들어서 빠구시키고.
그블로거는 본인 생각만 솔찍하게 쓰겠다고 입장을 표했고 이젠 언론도 개개인 블로그도 믿을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구매후기에도 알바들이 판치고 있고... 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43 이 정도로 일방적인 기사를 쓰면 블리자드는 이 기자에게 엄청난 돈을 줬을 것 같은데 [11] 맹구스7163 10/07/30 7163
4242 스타크래프트2 첫 날에만 북미/유럽에서 180만 장 판매 [18] RATM5007 10/07/29 5007
4241 [전자신문] 문화부-콘진원, 스타크래프트 지재권 협상 중재자로 나서 [1] The xian3393 10/07/29 3393
4240 블리자드 정말로 블리자드 스케일이네요. [26] 맹구스6385 10/07/29 6385
4238 데일리e스포츠 '신상호의 시선' 신설 [4] 쓰리강냉이5906 10/07/27 5906
4237 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2] 다음세기8218 10/07/25 8218
4236 강민 전 해설 근황소식입니다. [19] BoSs_YiRuMa12263 10/07/25 12263
4235 스타2 출시를 앞두고 블리자드가 너무 무리수를 두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89] 보람찬9679 10/07/24 9679
4234 [OSEN] 부활한 '천재' 이윤열, 광안리를 꿈꾼다 [4] 승부사냥냥5662 10/07/23 5662
4233 [포모스] 전 프로게이머 마 모씨, "진 모씨 진술 사실 아니다" [17] 내일은7298 10/07/22 7298
4232 승부조작 신모씨, “스타2 복귀는 사실과 다르게 와전된 것” [4] 그윽염소4097 10/07/22 4097
4231 [포모스] 흑운장 이성은, 공군 6월 e스포츠병 모집 합격 [15] The xian5508 10/07/22 5508
4230 퇴출 프로게이머들 복귀? [3] 몽키D드래곤4577 10/07/22 4577
4228 스타1을 죽여야 사는 스타2.. 블리자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네요. [11] 보람찬4835 10/07/21 4835
4227 (T.I.G)[국내 단독 인터뷰] ‘핏빛 투혼’ 커트 실링 [7] 여간해서4713 10/07/18 4713
4226 스타크래프트2, "연령별로 골라 한다?" [4] 시즈트럭3991 10/07/18 3991
4225 스타크래프트2, 런칭 전야 파티가 열립니다. 시즈트럭3134 10/07/18 3134
4224 폭풍 홍진호의 2번째 라이브 인터뷰.. [4] 개념은나의것4901 10/07/16 4901
4223 올스타전 출전 선수 확정 - 최다 득표 이제동, 홍진호 2위.. [6] 개념은나의것5388 10/07/16 5388
4222 [포모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조지명식, 21일로 일정 연기 [6] 아에리3839 10/07/16 3839
4219 [방송人 릴레이인터뷰] 스타리그 원석중 PD "프리미어 리그 꿈꾼다" [4] nevergg4750 10/07/10 4750
4218 [포모스Q]붉은 셔틀의 곡예사, 김구현 [5] 아에리4967 10/07/09 4967
4217 문화부 '블리자드법' 만드나 [30] 화아6798 10/07/09 67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