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
2003/12/30 13:31:30 |
Name |
가을이 |
Subject |
[스포츠조선]임요환-변길섭, 이윤열-서지훈 2004 첫우승 격돌 |
2003-12-30 12:09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4대 테란'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였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4Uㆍ2001한빛소프트배/코카콜라배 우승)과 변길섭(KTFㆍ2002네이트배 우승), '천재 테란' 이윤열(투나SGㆍ2003파나소닉배 우승)과 '퍼펙트 테란' 서지훈(슈마GOㆍ2003올림푸스배 우승)이 내년 1월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각 리그 챔피언 자리를 두고 5전3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서 이긴 쪽은 1월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04년 첫 우승'을 걸고 마지막 결투를 치른다.
테란의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들끼리의 매치업. 상대 전적은 변길섭이 임요환을 상대로 8대6의 근소한 우세를 보였고, 이윤열은 서지훈을 맞아 6연승을 기록했다.
뭐니뭐니해도 서지훈이 '이윤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가 관심이며, 최근 소속팀 문제에 큰 변화를 일으킨 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지난 8월 스타리그에서 보였던 부산 팬들의 열기를 감안하면 지방 투어를 넘어 게임리그 사상 최고의 흥행 성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