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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20:43
구성훈선수가 다승10위로 가장 탄탄한 원투펀치를 보유한 팀인데.. 이미지는 이제동OZ네요.
박준오선수도 미력하게나마 어느정도 컸고.. 손주흥선수도 그렇게 만만한 선수는 아닌데요. KT2펀치 우정호선수는 화승3펀치와 박준오선수와 같이 공동27위네요. 우정호는 16패 박준오는 26패이기는 하지만...
10/06/30 11:44
옛날 화승리즈시절.. 박지수선수 정벅시절
msl 이 화승랭킹전이였는데.. 8강에 박지수 이제동 손주흥 거기다 박지수 이제동은 결승..
10/07/01 11:24
승수만 놓고 보면 구성훈 선수야 믿음직한 2펀치고 박준오 선수도 신예치고는 제몫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임팩트가 없어요. 질 때 너무 무기력하게 집니다. 최근 들어 3:1 패배가 도대체 몇 번째인지...
그 이유는 너무 뻔한 엔트리 탓도 있다고 보입니다. 원맨팀이라고는 하지만 선수들의 성적을 봤을 때 팀 순위가 저렇게까지 추락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저렇게 약한 이유는 너무 속보이는 맞춤형 엔트리라는 것이죠. 맵에 특화된 종족별 맞춤형이요. (이제동 선수는 예외) 타 팀 입장에서 조금만 확인해 보면 저격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글에도 쓰여 있지만 신인 육성이 안 됩니다. 현재 활약하고 있는 이제동, 구성훈, 손찬웅 선수에 이적한 박지수 선수까지.. 이 선수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2006년 1차 드래프트 때 지명된 선수들입니다. 손주흥 선수도 2006년 2차 드래프트 출신이구요. 바꿔 말하면 2007년 이후 눈에 띄는 신인이 '아예' 없었습니다. 이제동, 오영종, 박지수 (or 구성훈) 빨로 근근히 2~3년 버텨오다가 겨우 이번 시즌에야 박준오 선수 한 명 발굴했습니다. 그나마도 리틀 이제동이라 하기엔 한참 미흡합니다. 조정웅 감독.. 이러다가 이제동 선수 무너지면 도대체 팀을 어떻게 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제동 선수 팬인데 화승 팀에는 도저히 좋은 감정이 생기기가 힘드네요.
10/07/01 21:22
솔직히 지금와서 신인육성은 말도 안됩니다 -_-... 어느세월에 방송경기에 적응하겠습니까 대박신인이 흔한것도 아니고...
남은건 이제 영입뿐입니다 솔직히 제동-성훈-준오 를 제외하면 타팀에서 트레이드하고픈 선수는 전무하죠 오로지 영입만이 살길입니다 최악의 경우 박준오를 내주더라도 토스영입은 정말 시급합니다 종족별 카드가 하나라도 있어야 엔트리를 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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