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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0:05
그냥 하면 하는가보다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사실 우리나라가 블리자드가 생각하기에 이스포츠의 중심지였기에 이렇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0/06/21 21:11
WizardMo진종님// 피지알이 많이 변했군요. 이건 순식간에 까로 만들고 빠로 만드네요. 참네 우습지도 않군요. 아 참고로 블자는 괜찮은데 님은 싫네요.
10/06/21 21:31
NTS님// 까와 빠를 떠나서 게임회사가 장학재단에 억대 단위로 기부했는데 저게 기사 나온게 그렇게 꼬집혀야 될 일입니까?
전 다른게임회사가 기부한건 한번도 못봤을뿐더러 블리자드 코리아와 블리자드는 절대적으로 규모차이가 납니다. 다 접어두고 6억을 기부한 다른 '게임회사가' 있었습니까? 위에 댓글에 꼬투리 잡기 이상의 어떤의미가 있는거죠? 피지알이 많이 변한게 맞나봅니다. 남의나라 오락회사가 150명 대학등록금을 기부했는데 매출에 비해서 적다고 무의하다고 할 정도니까요.
10/06/22 01:06
외국계화장품 회사..크로 시작하는 회사..작년 기부금 달랑 1만원(믿기지 않지만 사실임)
명품백 파는 구x ..작년 기부금 달랑 3천만원.. 배x통은 달랑 2천만원... 매출대비 0.01%도 안되는 돈 기부.. 사회적공헌도 1점도 안됨. 돈만 빼먹으면 그만
10/06/22 01:15
요즘 돈 개념이 없는분들 많이 보네요...집이 잘사시는건지...
6억이면 수백명한테 도움줄 수 있는데요.. 그리고 1억이상 기부해도 기사화 안되는건 선행을 숨기는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는 기업이니깐 이런 기사로 이미지도 좋아지고 기사화 되길 바라겠죠...
10/06/22 01:53
요즘의 블리자드는 적어도 피지알에서만은 성군취급을 받는 분위기라는건 다 아실겁니다.
그런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와중에 더욱 호감을 살만한 블리자드의 6억기부 뉴스. 애매한 타이밍이죠.
10/06/22 04:34
6억기부면 받는 입장에선 엄청 큰돈인데요?
뭐 기부한거 밝히든 안밝히든 그건 기부하는 사람(기업)마음이고 밝힌다고해도 우리가 뭐라 할 사항이 아닙니다.
10/06/22 09:31
기부 자체는 선행이고 칭찬 받아야 마땅합니다만, 순수한 의도로 기부를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군요.
NTS님도 댓글로 이 점을 비꼬신 것 같구요.
10/06/22 10:17
순수한 의도든 아니든 기부는 많을 수록 좋은 겁니다.
자꾸 숨겨진 의도를 끄집어 내어 살피려고 하니 오히려 기부자들이 부담스러워하고 기부도 기피하게 되죠. 쇼한다고..; 사진찍으러 가며 라면박스를 내미는 사람과 그걸 비웃는 사람이 있다 치면 현실적으론 전자가 낫습니다. 위선이든 마케팅이든 기부를 권장하고 받아들이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네요. 뭐 개인적으로 모금회에서 일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모금회도 결국 모금자들의 자기만족을 위해 열심히 홍보를 해주는 직장이다보니 기부를 생색내기정도로 내더라도 해주는 사람이 고맙더군요. 그래서 하는 말이 자기가 기부를 하며 욕할 것이 아니라면 남하는 거 두고 재나 뿌리지 말길... 하는 겁니다. 남이사 기부를 하든 말든 칭찬하기 싫다면 그냥 냅둬요. 아니꼬워하거나 비꼬지 마시고... 그 대상이 블쟈든 누구든 간에요. 솔직히 그게 더 안좋아보입니다. 게임뉴스로서의 가치가 적다는 의미로 뉴스거리가 안된다면 그럭저럭 이해라도 하지만 (저도 왠만하면 댓글 안달려고했어요) 그 기부행위를 두고 의도나 금액이 어쩌구 왈가왈부하는 거 보니 좀 그래서 한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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