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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12:51
움직임이 감지됐다. ←조금 궁색하네요 흐흐 대회는 5월 중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빅파일건도 그렇고 pgr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게 해주네요 :)
10/06/01 12:54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915
제 글을 보고 기사를 쓴 느낌이 나네요. 월드컵은 5월 19일부터 진행됐구요. 어제 새벽에 제가 17173 세계월드컵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말입니다. 기사에 있는 홈페이지스샷은 제 글 본문에 있는 링크입니다. 하지만 이 링크는 생방송을 보는 웹페이지이지 사이트 홈페이지는 아닙니다. --; 제 글의 있는 링크 따라가서 스샷 찍고 기사에 올린 거 같은데, '스타크래프트2 세계월드컵' 공식 사이트 주소는 http://sc2.17173.com/ 입니다.... 암튼 실상은 기사보다 더 심각합니다. 지금 maka선수 같은 경우는 하루에만 4개 리그 출전한적이 있는데 그 중 한 리그만 우리나라 리그고 나머지는 유럽과 중국리그였죠.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세계 월드컵'은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중 하나이고 다른 '아시아 vs 유럽'이나 다른 대회들도 카스퍼스키 등의 국제기업의 후원을 받습니다.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하기엔 너무 늦고, 다른 대회도 많습니다. 심지어 오프라인 대회도 있었는데요.
10/06/01 14:14
중국은 뭐... 우리나라 스타 시장 활성화 시기에는 관심도 안가지다가..
워3 때는 관심 좀 가지고 대회 키우고 스포츠종목으로 만들고 그러더니.. 스타2에서는 나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저런 "세계 월드컵"을 만들어버립니다. 우리나라는 케이블에서 중계를 하느냐 마느냐도 벌써 아리까리 한 상황이고.. 곰TV는...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그 규모로 봐서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스타2는 중국에게 주도권 넘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워3만 봐도 저렇게 되리라는건 다들 짐작하셨을 듯 싶네요 흐흐
10/06/02 19:32
이미 블리자드와 도둑들의 싸움은 결론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유럽은 이미 팬들을 위한 e스포츠의 세계화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한국은 기업들을 위한 당장 돈벌이용 e스포츠.. 아니 스타1에 혈안이 되어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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