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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5 12:16
블쟈야 세계를 무대로 판을 크게 짤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확장팩을 두개나 내겠다고 한 것은, 이 판을 아주 장기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죠. 10년전의 블쟈와 지금의 블쟈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케스파가 좀 알아야 할텐데...
10/04/25 12:32
블리자드도.. 한국을 제외하고 이스포츠화를 생각한다는 것은 솔직히 상당한 손실입니다..
아직까지 스타크레프트를 하는 해외 유저들중에 상당 수는 한국의 스타 ,프로,리그를 즐겨왔고.. 또 어느 특정선수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 인프라를 그대로 가져가고 싶은 것이... 블리자드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지요 그런점에서 블리자드는 3년이라는 시간을 협회와 협상했던 것 같습니다.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블리자드가.. 무리한 요구를 협회에게 했을 것 같지도 안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프로리그나 스타리그는 당분간... 중단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협회든 블리자드든... 팬들의 지지가 가장 절실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검찰 조사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블리자드가 더 큰 명분 내지는 팬들이 협회에 완전히 등을 돌리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4/25 14:34
최후의 승자는 아무래도 칼자루를 쥐고있는 블리자드가 될 것 같네요.
블리자드 주도하의 스타2를 이용한 e스포츠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협회와 블리자드가 잘 합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더이상의 협상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고요함님 말처럼. 한국을 제외하고 e스포츠를 한다는 것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상당한 손실일 것 같은데. 블리자드와 협회사이에서 어떤 식의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수없으니.. 어찌되었든. 좋은 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4/25 15:00
협회가 싫다고 엿좀 먹어봐라 하시는데
너무 칼자루가 한쪽으로만 쏠려있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를 블리자드의 무리한 요구에 맞설 이쪽의 창구도 있어야 될 듯 합니다만
10/04/26 18:50
스타2는 정발되면서 시기맞처서 엄전김의 온게임넷과 접촉만 하면 될것같은데요..
블리자드가 스타 1 대회를 개최 못하게 막은뒤에 온게임넷을 통해서 스타2 방송으로 몰빵 해줌과 동시에, 선수들이 팀과의 계약기간 끝나고 재계약 안하고 기다리다, 새로운 스타2 메인의 비 협회 소속의 게임단이 탄생하고, 현재 최상위권 선수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스타2 시장중에서는 높은 가격에 계약해낸다면.. 현재 스타1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어차피 스타1은 블리자드가 독자적으로 막아버리던지 해서라도 끝날걸 알고 있을겁니다. 최대한 스타2로 전향해서 그곳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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