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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18:59
음 소맥이 겜을 디테일 하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보니 걱정이 되는군요.
와우가 디테일의 절정을 보여주는 만큼 소맥도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 까지 스토리텔링에 노력을 해야 인정 받는 작품이 나오겠군요!
10/04/21 19:19
클로즈 베타 한지 꽤 됐죠. 저도 두어달 전쯤인가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소식을 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좀 알아봤다가..뭐, 딱히 여타 양산형 온라인게임과 결국 다를 바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바로 마음접은.......드래곤볼 온라인도 원작의 네임밸류를 앞세워 많은 관심은 끌 수 있었으나 정작 뚜껑을 열고보면 정말 컨텐츠의 다양성이라던가 참신한 아이디어는 찾아볼 수 없이 단순반복 그 자체뿐인 게임이었죠.
대략 5년정도 이런저런 온라인게임을 해본 것 같은데 따져보면 그저 비슷비슷한 양산형 온라인게임들은 도저히 이제 못해먹겠더군요. 어떻게 만들어도 결국 끝없는 노가다와, 제련 제련 제련...실패 혹은 성공, +7,8,9..... 띄워야 하고 하는 식의 방식을 벗어나질 못하나봅니다. 국산 게임 개발진의 한계인지, 한국 게이머들의 습성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향인지는 몰라도, 국산 온라인게임중 종국에는 결국 다 판박이처럼 의미없는 단순반복 노가다와 강화시도밖에 남지 않는 게임이 없다고 그동안 느끼고 국산 온라인게임에 기대를 끊었지요..
10/04/21 21:15
솔직히 손노리는 정말 기대 안됩니다. 패키지의 로망까지 사줄만큼 애정어린 회사지만, 이 회사의 패키지 게임들이 객관적 시각에서 볼때 A급이라고 할 수 있는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그나마 꼽자면 악튜러스 서장~2장정도까지가 A급일까요.
포가튼 사가는 워낙 사랑하는 게임이지만 게임성 자체만놓고보면... (후략) 어스토 역시 향수가 게임평가에 한몫할뿐이지 게임성은 사실상 B급게임이죠... 왠지 손노리 특유의 유머와 센스가 곳곳에 돋보이긴 할것 같은데, 전체적인 게임성이나 양산형 온라인과 크게 틀이 바뀌리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아니면 너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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