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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8 07:05
패키지로 내놓으면 중국, 한국 에선 피씨방 판매량 말곤 거의 못 파니... 더 팔아서 이득을 챙기려는 방법 이겠죠
회사 입장에선 옮은 선택 이랄까... 근데 왜 3개나 사야 하는겨.. 그리고 곰티비 이현주 캐스터 참 보고 싶네요. 팬이라 흐...
10/03/18 08:38
한 대표의 마지막 말이 심히 거슬리는 군요.
단지 스타가 재밌기만 한 게임이었다면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하고 있을까요. 마지막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지가 얼마나 오랜시간 지났습니까. 하지만 그 때와 지금 스타크래프트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프로게이머의 새로운 플레이가 e-sports를 통해 계속 만듬으로해서 하루하루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3/18 10:44
다운로드 판매방식은 이미 전자결제가 보편화된 마당에 오히려 늦은 감이 있지요. 다만 패키지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팔길 바랄 뿐입니다.
또다른 플랫폼인 스팀에서는 애초에 한국 유통망이 망하기도 했습니다만 가격 책정이 오프라인에 비해 너무 높지요. 달러화인데다가.. 분명히 오프라인에서 패키지를 사거나, 인터넷을 통한 주문만이 가능했던 기존 보다는 판매량이 많아질 겁니다. 이스포츠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국내 협상의 주체가 협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도 맞아떨어져야 하고 이스포츠계의 공감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는 가정하에, 협회가 중계권을 사서 방송사에 되파는 형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삽질을 하게 된다면 혼돈의 카오스가..(그렇게 되더라도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이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한국시장에 무리수를 두려하진 않을테고 결국 방송사에 개별접촉을 시도하긴 하겠지요.)
10/03/18 11:47
마지막 말은 사람마다 불호가 갈리겠네요. 특히나 선수팬분들은 어이가 없을지도, 거의 반대편의 의견이네요
물론 저는 게임자체만 보지만요 :)
10/03/18 13:10
다운로드 판매야 우리나라 현실상 당연한 선택입니다. T.T
피로도 시스템이 혹시 게임 시간 제한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을 때 승점어드밴티지를 주는 거네요. 오랫만에 게임을 한 사람이 일반적으로 골수폐인에 비해 감각이 떨어진다고 보았을 때 어찌보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말은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PC방 우정배틀로 먼저 인기를 얻은 게 근본 요인이고 게임방송이 이후에 나온 선후관계를 말한 것으로 해석하면 일리가 있는 말이고, PC방 배틀만이 인기요인이고 게임방송은 인기요인이 아니었다라는 말로 해석하면 게임방송 팬들과 관계자들의 반감을 사는 말이죠.
10/03/18 17:39
테란이 나오고, 플토-저그가 확장팩으로 나온다면
확장팩만 2개네요.. 결국 배넷을 하려면 패키지3개를 다 사라.. 라는 소리인데.. 음..
10/03/19 04:50
워3처럼 진행중인 게임을 리플레이처럼 불러와서 보는 방법도 있을꺼니깐 곰TV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그런 걱정은 없어도 될 것 같네요. 해설 없이 게임만 봐야겠지만 게임 자체는 자신이 원하는 여러가지 시각으로 볼 수 있으니 장단점이 있겠네요.
10/03/19 11:44
다운로드 판매는 전혀 욕먹을일이 아니죠... 굳이 패키지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까요.. 패키지보다 가격만 좀 저렴하게 나온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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