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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7 11:37
어쨌거나 저쨌거나 실적?에 관해선 이견이 없을듯하고(아 우승...) 성격도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의 에결 전담이 전략이었다는 건 좀 놀라운 사실이네요. 기사 잘 봤습니다. 흐
10/03/07 14:46
1년동안 몸을 만들라..;;8개월만에 회복한 강민, 1년6개월동안 몸을 만들었으니 이제 엄청나겠군요.
제 생각보다도 감독님 젊으셨네요. 빠따정..;; 하는일 잘되시길~
10/03/07 15:33
하지만 장진남 장진수 형제에게 했던 막말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여지가 있죠.
게다가 김동수씨[선수라 하기도 뭐하고 해설도 그렇고;;]의 빠따 논란은 정수영 전 감독의 이미지를 완전히 무너뜨려 놓은지라... 참 KTF 준우승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중심에 계신분이 아닐런지...
10/03/07 20:36
이분의 감독시절 지도방식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e스포츠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중에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래도 매직엔스 시절의 23연승은 분명 다른 어느 감독도 쉽게 도달하기 어려운 대위업이고 반면에 EZrock님께서 말씀하신 아쉬운 과오도 있긴 하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복귀하셔서 팬들 앞에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03/07 22:46
쉐끼정 사건이나 빠따정 이야기 등등 논란도 많았지만 KTF 선수들을 정말로 아끼는 감독이었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죠.
당시 케텝에 있었던 선수들의 증언도 그렇고 감독님이 올드들을 전폭적으로 신뢰해주었기에 23연승에 빛나는 정규시즌의 무적 포스가 가능했는데 그런 팀이 우승을 못한건 지금도 참 마가 끼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렇게 날아다니던 투 토스 에이스가 결승만 가면 삽을 푸고 그랜드파일날(G.P) 결승에서는 예상출전엔트리 다 맞추고도 선수들이 줄줄이 발리질 않나.... 지금은 더 이상 케텝팬이 아니지만 가장 케텝을 아끼고 사랑했던 그 시절 화려한 정규시즌에서의 무적포스와 결승에서의 눈물을 함께 봐온 팬으로써 언젠가 다시 한번 감독으로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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