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2/13 21:21:07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SK텔레콤 임요환 "설 이후 중대 결정 내리겠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527

임요환 선수가 올해를 기점으로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부디 팬인 입장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더라도 거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sy_Onic-0-
10/02/13 22:31
수정 아이콘
미리 위치선점을 하시겠다는 그분의 선견지명
그녀를 기억하
10/02/13 22:54
수정 아이콘
스타2에서 올드의 부활이 이루어 질 것 같아요.

스타2에서 우승한번 하고 무릎팍도사 출연하는거 보는게 바람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0/02/13 23:17
수정 아이콘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롯데09우승
10/02/14 08:48
수정 아이콘
좋네요..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비공개
10/02/14 11:06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확실한 건 없네요. ^^;;
스타2에 대한 추측이 나왔지만 임요환 선수 본인 입에서 나온 얘기는 아닌 것같고...
은퇴만 아니길 빌 뿐입니다~.
The xian
10/02/14 11:39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지금 상황에서 임요환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2로의 전향을 공개적으로 선언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 2는 출시조차 안 된 게임입니다. 당연히 e스포츠화에 대한 결정은 아무것도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블리자드와 KeSPA의 관계가 악화될 대로 악화되어 있고, 서로 게임에 대한 권리와 e스포츠의 권리를 주장하며 아무도 물러서지 않는 상황에서 아무리 임요환 선수라도 스타크래프트 2 전향을 공개적으로 선언할 수 있을까요? 물론 선언한다면 또 한 번 '개척자'가 될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예전 e스포츠의 태동기 때나 임요환 선수가 개인 스폰서를 최초로 받던 시기와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제 소견으로는 설령 전향과 관련된 뜻이 있다 한들 - 스타크래프트 2가 이미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거나, 아니면 블리자드에게 임요환 선수가 뭔가 지원을 받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 지금 상황에서 그런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무리라 봅니다. 물론 선언은 할 수 있겠죠. 하지만 KeSPA가 지금처럼 스타크래프트 2에 비협조적인 상황에서 전향을 선언한다면, 임요환 선수도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신밧드
10/02/14 12:10
수정 아이콘
지금 워크처럼 인터넷 및 해외경기 출전만으로도 케스파 무시하고 스타2에 전념하는게 가능하지는 않을까요??
물론 3~4년 전처럼 해외리그 시장이 크다는 것을 전제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해골병사
10/02/14 12:50
수정 아이콘
대회는 난립할겁니다. 게임에 심각한 하자가 없는 이상에야..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중년의 럴커
10/02/14 15:37
수정 아이콘
t1에서 나와서 웅진으로 가요. 경기하는 요환선수가 보고 싶습니다.
Ms. Anscombe
10/02/14 19:09
수정 아이콘
은퇴한다는 뜻 아닌가요--;;
네오제노
10/02/14 19:56
수정 아이콘
제발 은퇴만은;;
개인적으로 임요화선수의 스타2를 보고 싶은데요
스타2의 전략들을 어떻게 창조하실지 정말 기대되는데 여기서 은퇴하지말아주세요
10/02/14 23:11
수정 아이콘
언제 발매될지도 모르는 게임인데 벌써 준비할리가요; 은퇴나 코치전향을 논할듯한데요.

스타2 나온다고 쳐도 이제는 워낙 피지컬 차이가 나서 현역으로 활동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라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토레스
10/02/14 23:52
수정 아이콘
스타2도 처음에는 임요환선수처럼 전략이 좋은선수가 유리할듯하네요....3~4년뒤면 어느정도 정석이 완성되고 새로운전략이 안나와서 피지컬이 강조되겠지만..
10/02/15 00:15
수정 아이콘
은퇴하고 스타2 나오면 그거 하겠죠 -_-);
일단 해보긴 할듯
10/02/15 05:32
수정 아이콘
코치 -> 스타2
이 순서가 아닐까요?
핸드레이크
10/02/15 10:06
수정 아이콘
플레잉코치..?
一切唯心造
10/02/15 14:35
수정 아이콘
요 아래 인터뷰에서 임요환선수가 스타2가 나와도 선수를 할 생각이 있다고 했으니까 은퇴는 아닌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하겠다고 나서지는 않을테고, 테란이 필요한 팀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지금의 연봉수준을 채워줄 팀이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플레잉코치를 하려나 ,..
10/02/15 21:51
수정 아이콘
一切唯心造 님 말씀처럼 굳이 무리를 하면서까지 타팀으로 이적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마도 플레잉 코치 쪽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본인도 팬들도 납득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한승연은내꺼
10/02/15 23: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대결정이면 꽤큰발언을하겟다는건데..
그녀를 기억하
10/02/16 10: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정도면 비싼 연봉이라도 지급할 팀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적이면 또 흥미진진한 이슈 하나가 늘어날텐데
croissant
10/02/16 11:26
수정 아이콘
만약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타팀으로 이적한다면 어느 정도의 연봉 삭감은 고려하고 있을 겁니다.
출전을 위한 이적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보가 가능하겠죠.
WizardMo진종
10/02/17 13:01
수정 아이콘
이적 이겠죠-_-aa
10/02/18 10:15
수정 아이콘
때마침 스타2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군요
파일롯토
10/02/23 22:25
수정 아이콘
내렸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08 [부고]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기자 부친상 [6] AtomiC4695 10/02/16 4695
4007 '폭군' 이제동, 설날에도 절대 안 쉴 것 같다 [6] 이리6265 10/02/15 6265
4006 SK텔레콤 임요환 "설 이후 중대 결정 내리겠다" [24] 물의 정령 운디13345 10/02/13 13345
4005 [설특집 인터뷰] 황제와 여제의 특별한 만남-임요환, 은퇴하나? [2] nevergg5100 10/02/13 5100
4004 [네이트][스타 인터뷰] 이영호 "나 같은 피해자가 안 나왔으면" [3] 4626 10/02/13 4626
4003 임요환ㆍ서지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박때근5190 10/02/12 5190
4001 [포모스]대한항공 조현민 팀장, “스타리그에 더욱 열광해주시길 바란다” [7] 6991 10/02/10 6991
4000 스타리그 예선전 관심 집중, 홍진호 경기 시작되자 온게임넷 검색어 2위.. [6] 개념은나의것6317 10/02/07 6317
3999 김정민, 최초 e스포츠 드라마 주인공 맡아 [17] 핸드레이크10977 10/02/06 10977
3998 이영호 '앞으로 그런 장소에서 결승전 안했으면 좋겠다' [23] Alan_Baxter11077 10/02/05 11077
3997 '스타리그 후원' 대한항공, "팬들에 여행가치 심어주고 싶어" [19] Alan_Baxter6302 10/02/05 6302
3995 [마이데일리]위메이드 이윤열·김준호, 대한항공 CF 깜짝 출연 [8] hoho9na7755 10/02/03 7755
3994 스타크래프트Ⅱ 사양에 대하여 [5] 물의 정령 운디5207 10/02/02 5207
3993 [디지털타임즈]스타2 권장사양! [4] 딩요발에붙은3501 10/02/02 3501
3992 [포모스]대한항공 스타리그 예선전 경기, 입맛대로 골라 본다! [10] 3951 10/02/02 3951
3991 스타크래프트2 멀티플레이 한국어 더빙 완료 소식입니다. [6] 물의 정령 운디3803 10/02/01 3803
3990 [데일리e스포츠] 테란 '옵티컬 플레어' 프로토스 잡는 비기(秘器)? [29] noir9184 10/01/31 9184
3989 [데일리e스포츠] 협회 심판진 사이버 테러에 미니홈피 폐쇄 [6] 은비까비11360 10/01/29 11360
3988 [데일리e스포츠]여제 서지수, 그녀의 도전은 계속 된다 [4] 도달자4896 10/01/28 4896
3987 [데일리e스포츠] 이스트로 서기수 코치 전향 등 2월 로스터 발표 [11] 벤카슬러3428 10/01/28 3428
3986 [Etnews] 스타크래프트2 내달 공개 [26] 문근영5729 10/01/26 5729
3985 양대리그 V5 이제동 “단 한 번도 외박한 적 없어요” [11] 개미먹이5671 10/01/25 5671
3984 [스포츠조선] MSL 결승...운영미숙 망신살, 25일 관계자 대책 회의 [11] Alan_Baxter8361 10/01/24 83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