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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5 09:26
어떻게 보면 그게 낳을수도 있겟네요..
이쪽 세계에서 레전드급 선수들이 오래 선수생활을 하면 위대하기 칭송받기도 하지만 포스가 없다는 식으로 깍아내리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는거 같더군요... 실제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그런 느낌도 받게 하구요... 최연성 선수의 경우 짧지만 강한 이미지를 남겨 역대 최강이라는 평을 듣고 있고 임요환 선수의 경우 행보는 인정하지만 포스는 없다는 평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니깐요...
10/01/05 09:39
최연성이 선수 생활을 더 길게 했었다면 역대 최강 포스로 남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를 제외한 모든 본좌라인이 아직까지 현역인걸 감안한다면 말이죠.. 그들은 깨지고 치이고 밟히면서 강력했던 모습들 위에 전성기 지난 약한 모습들이 덧칠해진 반면 최연성 선수는 그런 기간이 그나마 짧았죠. 해가 떠있는 시간이 해가 진 이후의 시간보다 길었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는 참 오래도 정상의 자리에 있었는데.. 또 참 오래도 선수 생활을 하다보니-_-;; 하하..
10/01/05 16:55
정말 프로리그에서 1승도 못하든 어떻든 간에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이윤열 선수 계속해서 선수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0/01/06 00:18
공군을 가던, 다른 선택을 하던(위메이드를 떠나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해보던지...)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같네요.
요새 이윤열선수를 보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동기부여가 안된다는게... 이대로 은퇴하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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