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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23:22
이영호 선수가 한 서너달 이 기세로 양대까지 싹 쓸어담으면 모를까, 다른 선수들은 1위 탈환이 쉽지 않아보이네요;; (현재 기세상으로만입니다)
09/12/01 23:36
기사에 탑승하여..리쌍의 절친노트가 곧(!) 이루어진다고들 합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18754 이제동선수의 기사에 이런 기사 탑승은 불법이 아니겟죠?-_-);;
09/12/02 02:08
프로리그에서 활약한 이제동을 제외하고 최근 주목할만한 개인리그 성적이 있는 선수라곤 김윤환 선수밖에 없는데 김윤환 선수는 저번시즌 msl 이 개인리그 첫 성적이었죠. 물론 김정우 선수도 저번 8강 -16강이 다였지만요. 나머지 중에는 김택용 선수가 4강-32강, 8강-16강 정도에 그친데다 이번시즌에 오히려 osl진출 점수도 받지 못하는 바람에 김정우 선수보다도 개인리그 점수가 안나와 버렸죠. 이영호 선수는 16강만 최근 2시즌동안 4번 간게 전부였죠.
이렇게 되면 결국 프로리그 성적 싸움이 되는데 가중치가 높을 걸로 추정되는 4월 이후 김정우 선수 성적이 심하게 좋았죠. 김윤환 선수 프로리그 점수가 적은게 좀 의아한 일이긴 한데 아무래도 최근 반영점수가 높다보니 1R에서 10승을 기록한 김정우선수가 앞서나간 것 같습니다.
09/12/02 02:13
거기에 kespa 개인전 랭킹에서 현재 이제동 선수와 김윤환 선수의 차이가 460점 정도인데 이걸로 보아 전전시즌의 개인리그는 점수차이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09/12/02 12:08
흠.. 개인적으로 김정우 선수 좋아하고 저그전을 뺀 케스파랭킹이 아닌 실력은 충분히 2위에 오를만 하다고 보는데 랭킹이 2위라는 건 조금 의아하네요. 개인리그에서 딱히 성과는 없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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