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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6 22:41
출시를 하고 직원들을 다 짤라버린다는 소문이.....
EA라면 그러고도 남겠지만, 아 그게 생각나는군 기독교 이름까지 파는 노이즈마케팅-_-;; Eat All이란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09/11/16 22:53
덜덜덜... 정말 토탈어나일레이션 나올 때처럼 또 다 엎지는 않겠죠? 제발 역성지가 되기를...
- 그러나 2010년도 수능을 보는 예비수험생들의 학부모들은 Alleh를 외치는데 - 그리고 저도 내년에 임용고시 준비해야 되니... 쩝
09/11/16 23:06
음... TA때처럼 뒤집어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한데,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타우τ님 말씀처럼 그렇게 사정이 좋은 것도 아닐 뿐더러, C&C 시리즈가 언제부터인가(복셸엔진의 비극 그때부터일지도...) 욕을 꾸준하게 먹고 있기도 해서... 그리고 당시 TA라는 게임은 그냥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비교해 스타 베타의 수준은 정말 열악한 수준이었구요. 당시 사건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뒤집어야 하는 사례였다고 봅니다 - _- 그냥 블리자드 게임 발매가 늦고 그런 만큼 요즘의 평균적인 그래픽 수준 정도는 맞춰달라는 의미에서 올린 뉴스글이니, 발매연기를 딱히 걱정하실 필요는...
아, 물론 연기할 발매일도 아직 없습니다만 - _- 개인적으로는, 미루고 미루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스퀘어에닉스의 파판 XIII가 먼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3월 20일 공개라고 하더군요.
09/11/17 02:20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말씀대로 엎어버리는게 요즘 제품 사이클로는 쉽지도 않을뿐더러 그래픽이 달린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블리자드는 항상 그래왔지만 최신의 그래픽보다는 최상의 재미, 스토리, 밸런스를 추구했죠. 예를 들어 스타2의 역동성은 따라오기 힘들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워3같은 경우에도 막 나왔을때 그래픽은 별로 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쁜 것도 아니돼 게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갔었죠. 1997년 TA가 당시 나왔을때는 그야말로 최초의 3D RTS로 땅이 데미지로 변형되기도 하고 AI의 길찾기 능력도 굉장했었습니다만 그 후속작이라고 할수있는 슈프림 커맨더가 이미 나왔고 2가 나올예정이긴 합니다만 스타2와는 전혀다른 게임성으로 차별화가 될듯하네요. 반면에 슈프림커맨더는 3개의 종족이 있기는 합니다만 서로 다 비슷비슷한 유닛에 기존의 TA와 너무 비슷해서 그렇게 큰 호응은 못 거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멀티 스크린지원에 줌으로 미니맵까지 도달하는 기능은 정말 RTS로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9/11/17 09:48
레드얼럿을 스타크래프트보다 훨씬 좋아했고, 10주년 기념판도 샀을 만큼 C&C 시리즈에 애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C&C 4가 스타크래프트 2를 위협할 만한 타이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타이베리움'과 관련된 스토리의 마지막이나 잘 장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9/11/20 13:05
슈컴은 사실... 돌릴 수 있는 사양의 컴퓨터를 가진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는...
애초에 컨셉 자체가 저사양 컴퓨터 가진 일반인들에게 팔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죠. 슈컴2도 아마 극악의 사양을 자랑할 듯...
09/11/20 13:51
chowizard님// 아마 쿼드코어는 기본으로 지원할 것 같고, 하이엔드 유저들이라면 맘껏 컴퓨터를 혹사시켜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작은 대규모 병력을 표현하다 보니 세세한 질감이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후속작은 그런 뎁쓰마저도 커버해버리니...
09/11/26 18:06
블리자드 RTS 는 뭐, 항상 대중들이 '우리집 컴퓨터에서 돌릴수 있을까?' 이정도의 걱정은 많이 덜어주는 타이틀들 아니었나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재미는 최고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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