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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2 12:58
4억 2천만원을 못주겠다니... 차라리 딴 팀으로 가는게 낫겠네요.
근데 그렇게 되면 아예 오리온이란 팀이 없어지고 오리온팀의 모든 식구들이 다른 기업의 팀으로 가게되는 거겠죠? 제발 그랬으면 좋겠는데.... 주훈감독님은 절대 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아요.
03/12/22 13:05
사견이지만 '오리온팀' 이란게 따로 있는것 같지는 않다는...어차피 오리온에서 팀을 운영한게 아니라 임요환 선수 개인 스폰을 한 것으로 알고있거든여 아마도 내년에는 다른 스폰 이름으로 나오지 않을까여
03/12/22 13:09
임요환 선수의 계약은 '개인'이 아닌 '팀'단위 이죠. 그러니까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김현진, 이창훈 선수와 (연습생들도)주 훈 감독님이 한 팀으로 계약을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이동이 되면 그 팀 그대로 새로운 팀명으로 바뀌게 되지 않을 까 싶네요.. 그러나 저러나 저렇게 되면 이미 시작된 팀리그나 프로리그는 어떻게 되는지.. 흠.. 투나 SG는 프로리그 2라운드 부터 홍진호, 이윤열 선수를 쓸수 있게 되는건지..현재 1위인 한빛은 어떻게 될런지.. 빨리 결정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0-;;
03/12/22 13:11
'오리온'.. 좀 난감하네요... 지난시즌 무보수 선수들이 이룬 업적을 감안해서라도... 이번시즌 많은 양보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고집이네요 ㅡㅡ,, 솔직히 지난 시즌동안 겜머들을 통해서 자회사 광고를 가장 많이 한건 오리온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비단 팀이 우승을 해서 큰 역활을 한 것 이외에도.. 핫브레이크 행사니 뭐니 해서 가장 많은 우려먹기를 자행하구선,, 이제와서 저러니 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임선수야 그렇다해도... 무보수로 팀의 명예를 빛내준 다른 선수들이 참 애석하게 됬습니다.. 야속합니다... 오리온 -_- 팀명 공모전도 그냥 흐지부지 날리시더니.. 재계약도 엉망으로 진행되네요.... 결과.... 지켜볼랍니다....
03/12/22 13:13
오리온팀 전체가 스폰서만 바뀔 것 같은데요.주훈 감독님이 알아서 잘 하실 듯... 선수들 모두 합당한 조건으로 계약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투나는 난감.....-_-;;
03/12/22 13:32
원래 이윤열선수와 홍진호선수는 임대계약이었습니다. 송호창감독이 임대안하겠다고 그러면 두 선수는 일단은 투나로 복귀(이게 맞을 듯)해야하죠.
03/12/22 13:35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스폰을 맡으면 좋을텐데요. 그 쪽이 프로게임계쪽을 더 인정해줄테니까요. 잘나가는 온라인게임업체도 좋을것 같구...
03/12/22 13:38
송감독님이 이,홍 두 선수 개인매니저라고 하더군요
송감독님이 자신이 현제 게임계에서 하고 싶은 일이 좋은 선수 많이 발굴해서 그만한 대우를 해줄 수 있는 곳에 선수들을 보내려는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어디서 본듯.. 그래서 선수에 맞는 대우 안해주거나 하면 일단은 S.G 로 가겠죠?^^ 그리고 나중에 다시 협상해도 될 듯.. ^^ 혹시.. S.G 를 게임계를 흔들만한 큰~ 스폰서가 맡고.. 두 선수가 그리로 갈 수도..<너무 섣부른 생각인가 ^^;;>
03/12/22 13:38
이윤열, 홍진호 선수가 무슨 개인 물건도 아닌데 '임대 계약'이란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두 선수가 게이머 생활 초기에 송감독한테 신세를 진 것은 이 정도면 충분히 갚았다고 보이며, 이제는 두 선수가 각자의 실리에 따라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네요. 물론 송감독에게 가는게 두 선수의 실리라고 한다면 할말 없는 것이겠지만요;;;
03/12/22 13:42
오리온, 한빛, 송호창 감독님, 등등... 여러가지 설들은 많았지만, 정수영 감독님의 경우처럼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된건 전혀 없습니다.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비판하면, 다른 기업들도 무서워서 어디 게임계에 투자 하려 하겠습니까...
03/12/22 13:45
^ ^ 너무들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지 마시구요
현 프로스포츠스타와 전문에이전트를 생각하시면 약간은 도움이 될 듯.. 제 개인적으로는 이,홍 두 선수가 큰~ 스폰서가 창단하는 새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 ^
03/12/22 13:47
후후.. ktf 에 남는다하여도 능력이나 이름만큼 대우와 환경만 주어진다면 좋겠지요 <왜이리 말이 많을까요 제가 허허허..;;>
03/12/22 14:41
오리온팀이 모두 적정한 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스폰서를 바꾸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나서, 더 좋은 성적을 내어서, 오리온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하면 되잖아요 ^^; 그나저나, 한빛팀은 모두 같이 움직이면 참 좋을텐데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냉정한 프로 세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약간 우울합니다 ㅜ.ㅜ 뭐, 원래가 프로라는 것은 냉정한 것이지만요..
03/12/22 14:41
겨울이야기a
http://id.miss4u.com 결국.. 이적설이 사실이 되어버렸군요.. 항간에 떠돌던 프로게이머 이적설.. 결국에는 사실이 되어버리고 말았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동양은 팀 자체를 옮길 상황이고.. (과연 스폰서는 누가 될 것인가..) 홍진호 and 이윤열 → 투나 SG 박정석 and 변길섭 → KTF 아 안타깝습니다.. 한빛 같은 경우는 팀이 유지되었으면 했지만.. 한빛 소프트의 "탄트라"의 실패 등으로 인하여 한빛은 결국은 무너지게 되는군요 (팀 해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혹시 팀 해체가 될수도 ㅡ.ㅡ;;) 투나SG는 이윤열and홍진호 선수의 가세에 신인 이병민 선수에 쟁쟁한 신인들로 구성되어 있군요. KTF는 당분간 팀 전력의 약화가 예상되는군요. 차기 팀 리그를 보자면.. 전통강호 한빛의 몰락과 KTF, 투나 SG, 구 동양 오리온즈, 슈마 Go의 4강 체제로 예상합니다.. Ps . 한빛은 그대로 유지되길 바랬지만 심히 안타깝습니다. 이제 박정석 and 강도경 팀플최강조합을 다시는 못보는 걸까요.. SignOfWonders (2003-12-22 14:29:44) KTF 그래도 저그의 거목이 나간다면 .. 박서의꿈 (2003-12-22 14:33:4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나에서 그 2억 콤비;;의 연봉을 줄 여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투나로의 잠시 복귀 이후에 다른 팀으로의 재임대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아자 (2003-12-22 14:36:38) 왜 이렇게 씁쓸한지 모르겠습니다. 자일리틀 (2003-12-22 14:37:18) 제 생각에도 투나에서 과연 억대 연봉 두 선수의 영입이 가능할런지.. 대기업도 아니고, 지역 쇼핑몰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는 것이 좀 어려워 보이지만, 기정사실화가 되었다니 어떻게든 처리가 되나 봅니다.. 오리온 팀도 아쉽네요. 역시나 한빛이 가장 전력이 약화되고, KTF 같은 경우에 저그를 1~2명 만 더 영입하면 손해없는 장사 같네요.... 오우거 (2003-12-22 14:37:52) 지금이 제일 좋은데....ㅠ.ㅠ 그래도 AMD가 SOUL과 KOR을 합병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우오오오~~~ 강용욱 (2003-12-22 14:37:52) 글세요.. 안타깝다고 해야 할런지.. 다행이라고 해야 할런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윤열 선수와 진호 선수.. 그 다음이 정석 선수와 길섭 선수인데.. 이 네 선수가 같은 팀이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팀간 벨런스는 좀 깨질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윤열 선수와 진호 선수가 같은 팀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다행으로 여길렵니다.
03/12/22 15:20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영원히 같은 팀이 될 순 없는 법.
이윤열 선수에게 발전이 생기기 위해서는 홍진호 선수와 갈라서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 뭔가를 찾아야 하는데... 이 기회를 놓쳐버리면 다시는 오지 않을 것같은 느낌입니다.
03/12/22 15:45
왕성준님//
다소 이해력이 부족하신 분들이 보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댓글이군요-_- 그러나 저는 웬지 왕성준님의 느낌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03/12/22 15:48
개인적인 바램으로
오리온팀은 대기업에서^^; 삼성은 지금에 팀이 있으니.. 현대는 웬지;; 이상하지만 아무튼;; 요즘 컴퓨터도 잘 대주고 스폰서로 나서고있는 LG나 SK정도가 맡아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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