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8/24 16:50:10
Name 슈슈
Subject KT "이제동 영입 없다"
기사 링크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Page=1&idx=14566&gamedbType=news&categoryIdx1=&categoryIdx2=&categoryIdx3=&categoryName=%EC%9D%B4%EC%8A%88

이미 올해 많은 선수를 영입을 했고 박찬수,김재춘,고강민, 배병우 선수등 팀 내의 저그라인이 그렇게 안좋은
편은 아니기에 딱히 이제동선수를 영입할 필요성을 못 느낀듯하네요.

SK T1 역시 이제동선수 영입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안보인 상태입니다.

포모스에 뜬 이제동선수 아버님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영입을 타진하거나 접촉을 시도한 프로게임단은 없다고 밝힌 상태이고
현재로써는 화승과의 연봉협상과정에서 많은 실망을 하셔서 화승으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제동선수가 설득을 한다고는 했지만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네요.

이제동선수를 영입하려는 팀이 없고, 화승과의 재협상을 거부한다면 사실상 은퇴밖에 길이 없어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09/08/24 16:58
수정 아이콘
KT가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어 보였는데... 왠지 게임단 담합이 의심되기도 하고...
현존 최강자인 선수가 FA규정의 불합리함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게 되면... 우와 이거 진짜 엄청난 폭풍이 불겠는데요.
가만히 손을 잡
09/08/24 17:13
수정 아이콘
아..케이티에 가장 큰 기대를 걸었었는데,
누구든 질러주는 팀에게 가열찬 응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우유맛사탕
09/08/24 17:41
수정 아이콘
KT가 평소에 잘 지르긴 하지만..문젠 이번 FA때 재계약 선수가 너무 많았죠..
박찬수 박지수 선수 외에도 배병우 김재춘 선수까지.. 아마 꽤 많은 비용이 한꺼번에 나가는 바람에 당장 이제동 선수를 사올
여력이 안된듯 싶군요(이럴지도 모른다고 예상은 했습니다만..현실이 되었군요.)거기다 재계약중 3명이 저그인지라..
이제동 선수가 단순한 저그가 아닐지라도 케티에 꼭 필요한 선수라곤 생각하지 않은듯 싶기도 하고...
어쨌든.. KT가 아님.. 가능성이 남은건 웅진정도 일것 같은데..
(SKT는 케티와 비슷한 기사가 났고 STX가 김윤환 선수를 에이스 대접해줬는데 이제동 선수를 사올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웅진에서 어느정도의 금액으로 지를지 궁금해지네요..(이러다 정말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삼겹돌이
09/08/24 17:43
수정 아이콘
프리옥션이라 낙찰가 때문에 언플하는걸수도.....
Benjamin Linus
09/08/24 17:49
수정 아이콘
게임단 담합인가...
데프톤스
09/08/24 18:20
수정 아이콘
담합일꺼 같네요..
RunDavid
09/08/24 18:5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이렇게 담합이라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X같은 규정...
다시 한번 끓어 오르는군요.

이영호 선수 팬으로서 정말 미워했었는데... 이제동 선수가 이렇게 몰리게 되는건 말이 안됩니다...

eSport... 정말 새로운 스포츠로 부상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힘드네요
09/08/24 20:11
수정 아이콘
음....근데 담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이제동 선수의 몸값을 낮출 수 있고, T1과 KT가 태초부터 경쟁자였음을 감안하면 꼭 담합이라고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하지만,,일단 '부정적'이라고 적당히 발을 뺀 T1에 비해 아예 생각이 없다고 못박은 KT는 확실히 영입안할 것을 예상하면,,

STX정도에서 잡아주지 않는다면 이제동 선수는 원래 조건대로 화승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09/08/24 21:21
수정 아이콘
음.. 역시나.. 그렇군요.. 제가 프론트라도. 또한명의 저그라인..(그게 이제동일지라도..) 을 영입하는건 힘들다고 봐요...........
그래도 KT팬으로써 많이 서운하네요. ... 리쌍이 한팀이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제동선수를 모시고 !! 가는 팀.. 애정있게 지켜볼랍니다..
그게 소비재를 파는 기업이면.. 매출도 좀 올려주고요!.
특수알고리즘
09/08/24 22:57
수정 아이콘
아 KT제발 언플이길..이제동선수한테 가장어울리는데! T1도좋지만
고요함
09/08/25 10:57
수정 아이콘
이 걸로 써.. 케이티가.... 프로리그 우승하는 건... 두고 두고 볼수 없게 되었군요....
권보아
09/08/25 11:22
수정 아이콘
KT 우승포기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11 KT "이제동 영입 없다" [12] 슈슈4651 09/08/24 4651
3810 [데일리e스포츠] 하이트 스파키즈의 이승훈 선수 군입대 기사입니다. [1] The xian4233 09/08/24 4233
3809 개그맨 박명수 "우리 명수 어떻게 됐나요" [4] noir4570 09/08/24 4570
3808 [포모스] 이제동 부친, “은퇴 후 외국 유학도 염두에 두고 있다” [22] The xian5432 09/08/24 5432
3807 [포모스] MBC게임 ‘강철승’ 연기 데뷔? [6] 신예terran3218 09/08/24 3218
3806 [단독] 이제동FA 선언 후 심경 고백 영상 [17] noir5178 09/08/23 5178
3805 이제동 "부모님 설득하겠다" [45] 슈슈8479 09/08/23 8479
3804 [데일리e스포츠]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백년가약 [7] 라랄랄랄3854 09/08/22 3854
3803 [데일리e스포츠] 이제동 우승시 인터뷰에 촉각 [1] noir3741 09/08/22 3741
3802 [Fomos]블리자드 마이크모하임 CEO, "저작자의 권리는 늘 지켜져야 한다" [1] 사실좀괜찮은2905 09/08/22 2905
3801 [조이뉴스24] e스포츠 팬들 "현행 FA 규약 불합리" [3] 포포리3232 09/08/21 3232
3800 e스포츠 최초의 FA, 이번에는 ‘총액 최고가 낙찰’ 말썽!! [9] 개미먹이3711 09/08/21 3711
3799 [피플] 하이트 문성진 "포기의 기로에서 희망을 외치다" [1] Alan_Baxter3412 09/08/21 3412
3798 FA 이제동, 영입하려면 현금 3억원 이상 소요될 듯 [3] 특수알고리즘3471 09/08/21 3471
3797 [OSEN] '뿔난' e스포츠 팬들. "FA제도 얼토당토 않다" 포포리3262 09/08/21 3262
3796 개그맨 박명수, 프로게이머 박명수 응원 [12] V5263 09/08/21 5263
3794 [엑스포츠뉴스]e스포츠 팬들, 불합리한 FA 규정에 '제대로 뿔 났다' [2] 이리3514 09/08/20 3514
3793 [스포츠칸]이제동 FA시장 매물로 나왔다 [18] 아일랜드스토5827 09/08/20 5827
3792 김준영 인터뷰 "손목 터널 증후군 극복 못해" [5] noir4198 09/08/20 4198
3791 헐...웅진 김준영 은퇴 시사 [8] noir4362 09/08/20 4362
3790 [이제동 FA선언] 어머니 김명애 씨 "홀로 짐 떠안는 것 보기 힘들었다" [9] noir4535 09/08/20 4535
3789 [Fomos]김택용, 고인규, 최연성 남고 전상욱 FA DeepImpact3435 09/08/20 3435
3788 [Fomos]속보 이제동 'FA'선언 [10] DeepImpact3199 09/08/20 31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