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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15:04
HalfDead님// 이적료가 연봉 200% 면 팀 예산이 적어 연봉을 적게 받는 팀의 에이스 (대표적으로 윤용태, 김명운 등) 가 FA로 풀릴 경우 영입이 부담이 안 되겠는데요.
09/08/04 15:38
두 선수 맞트레이드 하면
T1에서는 부족한 저그카드 영입, 강력한 프로토스 카드 상실로 도재욱선수 부담이 커지겠지만 저下 테上 프上 ---> 저上 테上 프中 정도 되겠네요 화승에서는 강력한 프로토스카드의 영입으로 프로토스 라인이 강해지겠으나 저그라인이 안드로로 가겠네요 저上 테中 프下(中) ---> 저下 테中 프上 전체적으로 티원쪽이 조금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네요
09/08/04 16:18
전 티원도 티원이지만 씨제이에 제동선수가면 엄청난 효과가 생길듯 하네요.씨제이의 고질적 문제점인 슈퍼에이스의 부재를 한방에 해결할듯..
09/08/04 16:55
도라귀염님// 팀 분위기라는 것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이제동선수가 자기관리가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화승의 스파르타방식이 이제동선수에게 어울린다고 생각되는지라... 다른 팀에 가게 된다면 왠지 이제동선수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화승에서도 놓아줄 생각은 절대 안하겠죠. 자신들의 중견급 선수를 1~2명 내보내더라도 지킬것 같습니다;;
09/08/04 17:43
으음... 설명글 같은걸 봐도 FA제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흑흑
엄청나게 알기쉽게 설명해 놓은곳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ㅜ
09/08/04 17:50
김택용이 돈 많이 주고 환경도 좋은 sk 떠날 일은 없을 듯 하고...
이제동도 화승에서 절대 놓치지 않을 듯 하네요. 스타성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프런트 및 감독 입장에서는 이제동 없는 화승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연봉 보장을 못해주면 예전에 그랬듯이 cf 모델료로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눌러 앉힐 수도 있고...
09/08/04 21:03
이번 FA시장 최대어는 송병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계약기간이 끝나가는 선수도 아니고 자금력 있는 SK에서 내줄 상황도 아니지요. 화승은 목숨걸고 이제동은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삼성의 송병구 선수는 허영무라는 카드가 있으므로 선수 의지가 있다면 이적이 좀더 쉬운 상황이죠.
KT로 와라.
09/08/04 21:04
김택용 선수와 이제동 선수는 사실 팀에서 목숨걸고 잡을 선수들이고, 송병구 선수 역시 그렇긴 하지만 KT의 자금력은 막강하니까요. SKT는 김택용 선수를 내주면 프로토스가 매우 빈약해지고, 화승 저그는 더욱 심합니다. 반면 삼성은 손실이 있긴 하지만 허영무 선수가 있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 않나 봅니다.
09/08/04 22:32
FA자체야 선수 권익을 위한 거니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지만... 일부 돈 많은 팀의 잔치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들 기업 스폰도 있는데 프랜차이즈 스타는 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09/08/04 23:03
제가 볼때 이제동 선수가 이번 시즌 FA 최대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SKT1에서 놓치지 않을것 같고, 이제동 선수를 영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할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를 원하는 팀은 SKT1 과 KTF 그리고 웅진이 원할것 같습니다. SKT1은 저그라인이 약하고 KT도 박찬수 선수가 있지만 에이스급 저그를 원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웅진도 이제동 선수를 원할것 같습니다. 웅진은 테란라인도 부진하기는 하지만 저그도 김명운 선수를 받쳐줄수 있는 저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김준영 선수도 부진한 상태이기도 하고 김명운 선수도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웅진도 에이스급 저그를 영입할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09/08/04 23:28
칸팬은 그저 영무라도 잔류해 주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뱅구의 핑거붐행은 막을 방도가 없을듯 보이고 영무가 나름 싼값이라 서로 난리를 칠게 뻔하니 괴롭네요.. 흑운장도 FA 대상이라는데 요즘 같아선 줘도 안가질것 같고 그냥 이래저래 우울한 가난한 칸빠옇습니다..
09/08/05 00:51
화승이 이제동선수를 FA로 잡지 못하는 것은 팀전력의 50% 이상의 즉각적 손실을 의미합니다. 팬입장에서야 거물급 선수의 이적이 보기에 흥미로우니 어떤 식으로든 이적을 보고 싶어하지만 이제동 선수의 이적은 비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연봉기준으로 보상금액이 산정되니 저평가된 연봉을 받는 선수들(약팀의 주축선수들)이 표적이 되지 않을까 싶고.. 고액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반면, 2군선수들이나 연습생들에 대한 대우는 상대적으로 더 열악해질 수밖에 없을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이 판에 있는 돈이야 한정되어 있는데 실력있는 선수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진다면, 실력이 완성되지 않은 선수들에 돌아가는 밥그릇이 작아질 것은 명약관화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급여나 복지에 아무런 변화 없이 추가적인 자금유입이 이루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지만, 이 판이 돌아가는 생리상 제가 말한 일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 우려됩니다.
09/08/06 10:22
제 예감이지만... 개스파의 삽질로 FA트레이드 중에 이상한 문제가 하나 쯤은 터질 것 같네요. 심지어 야구나 축구에서도 FA 계약에 관련 된 문제도 생기는데 말이죠. 뭐 이번에 처음으로 시범하는 것이니깐 사소한 실수를 할 경우 그냥 넘어가 줄 수 있을듯...
09/08/06 23:24
그냥 1명만 FA면 모르겠는데
현재 2top에 해당되는 두선수가 동시에 FA면 서로간의 최고액 다툼도 치열하겠네요. 100원이라도 더받고 싶은 심리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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