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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9 20:29
스톰 4번에 걸쳐.... 이거좀 사기적으로 된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아직 유닛들 HP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스타1과는 달리 첫타에 무조건 30데미지가 들어 간다는 소리네요. 상상만해도 덜덜이네요..
09/06/29 22:12
스타 1은 14*8 총 112 입니다.
패치 전엔 16*8로 총 128이었구요.(탱크도 러커도 한 방이었던 좋은 시절;;;)
09/06/29 22:35
유닛이 죽을 때 조금은 폭발 임펙트가 더 강했으면 좋겠고... 저그 같은 경우 시체가 저것보다는 오래 남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보는 사람이 무슨 유닛이 죽었는지 명백히 알 수 있으니깐요.
09/06/30 03:27
핀드님// 드라군 아비터 커세어 하템 아칸 등등을 생각해보면 스타1 때부터 프로토스의 에너지류 공격은 푸른색이었던 걸 계승한거 같네요. 오히려 스타2에서 거상의 공격은 붉은 레이저로써 변화를 꾀한 거 같습니다.
09/06/30 11:42
공격 이펙트가 별로네요, 특히 플토.
드라군이 아무리 무뇌라도 그 슝슝 날아가는 프로톤 볼이 꽤 느낌이 좋은데 말이죠, 포톤캐논은 반투명 유리공 던지는것 같고, 스토커는 얄팍한 레이저 삥 쏘고 말고, 널리파이어도 무슨 파란색 거미줄이나 쓰고 있고... 헬리온의 화염방사기도, 어째 기다랗기만 하고 소리도 얄팍해서, 1의 파이어뱃보다 못한 느낌이 드네요. 스타2를 밀리터리적 시각에서 해석한것 같은...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C&C가 아닌데.
09/07/01 19:05
Lainworks님// 흠... 밀리터리적 연출은 아닌 듯 싶습니다. 다만 박력감의 차이는 효과음의 차이가 아닌가 하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들에서는 효과음 음량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스타 1에 지나치게 익숙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스타 1의 그래픽적 단점을 개선한 것도 정말 많은데, 없어진 스타일 부재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말이죠. 스타 1의 스컬지 자폭이나 마인 폭발 효과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시즈모드가 아닌 아크라이트 포의 효과도 상당히 저급합니다. 사이오닉 스톰도 그래픽 레이어 자체만 보면... 익숙해져서 멋있어 보이지 처음에는 이거 연출이 왜이래, 하는 반응이 더 많았죠. 현재 옹호되는 상당수의 그래픽 효과는, 실제로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익숙해진 어떤 기준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오히려 기존 스타1의 그래픽적 특징을 계승하느라 스타크래프트의 장점으로 평가받았던 '스타일리쉬함(그래픽 엔진 자체는 다소 혹평받았지만, 그 스타일리쉬함이 그래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죠)'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어려웠던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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