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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9 13:08
'프로토스 죽이기 맵'. 아주 적절한 표현이네요.. 사실 프로토스가 제일 맵빨 많이 받는 종족인데... 일단 토스 카드는 꺼내지도 않는 배틀로얄.. 테란은 그래도 간간히 나온다 치고, 토스는 뭔 잘못인지... 네오 메두사로 바뀌면서 센터해처리... 요번에 홀리월드.......... 그 외에도 수많은 토스죽이기 맵... 아주 신물날 지경이네요..
09/05/09 23:54
그레이브님// 그래서 좀 대가리가 컸으니 이젠 죽어도 된다는 겁니까 -_-;;;;;;;;;; 말이 되는 소리를.... 양대 개인리그 종족별 진출 현황을 비교해보세요..... 그게 얘기해줄 겁니다. 토스맵 토스맵 하던 시절에도 육룡 정도 밖에 명함 못내밀었습니다...;; 어떻게 홀리월드나 배틀로얄, 네오메두사 같은 맵을 보고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ㅡㅡ;;;;;;
09/05/10 01:18
네오메두사가 프로토스가 불리한가요?? 오리지날 메두사 테란대플토 무슨 2:8수준 벨런스 나와서 그럼 그걸 그대로뒀어야 했단뜻인지
09/05/10 01:32
wkdsog_kr님// 오리지날 메두사가 2:8 수준의 밸런스였다구요? 책임지지 못할 말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_-;;;;
(메두사 1.1 토스 vs 테란 전적) P 99 : 77 T 이 전적이 어떻게 2:8 수준이죠 -_-;;;; 제 눈은 봉사인가요................;;;;;;;;;;; (메두사 1.1 토스 vs 저그 전적) P 84 : 125 Z 이것과 비교해봐도 크게 유리한 것 같지는 않네요.... 참고로 메두사(1.1) 사용 당시 테란 대 토스 마지막 10전 전적이 테란 7 : 3 토스 입니다 -_-;;;;;;;;;; 네오메두사가 토스에게 불리하냐고 물으셨는데.. 지금 토스 9 : 13 저그 / 토스 9 : 12 테란 이랍니다 -_-; 상성 종족에게도 엄연히 밀리고 있는데 그럼 농담으로라도 토스에게 좋은 맵이라고는 할 수 있겠습니까? -_-;; 좀 조사좀 하시고 말씀하셨으면 이렇게 어이가 없지는 않았을텐데.... 토스빠 신세한탄 같아서 왕의 귀환, 달의 눈물, 안드로메다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토스가 테란 압살한다던 메두사 시리즈, 토스는 꺼내지도 않는 배틀로얄, 토스vs저그 전에서 말도 안되는 인페스티드 커맨드를 저그에게 부여하는 홀리월드만 얘기해도 머리아픔..
09/05/10 01:35
저는 님들에게 토스맵에 신물 났느냐 안 났느냐를 물은게 아니구요 -_-;;; 토스맵으로 토스가 좀 허리좀 펴고 살았다고 이제 이렇게 덮어놓고 죽이는 맵을 만들면 토스는 어떻게 하라는거냐를 물어보는 겁니다 -_-;;;;;;;;
09/05/10 03:21
전 오히려 이 기회에 육룡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여태껏 맵빨이었다 뭐 이런 소리가 하도 나와서...-_-;
09/05/10 07:15
달의눈물은 토스 죽는맵 인정 이맵은 나온 순간부터 토스 죽어나겠네 확신했는데
메두사 징징은 순수하게 어이없네요 그럼 모든맵이 다 비잔티움 데스티네이션 꼴이어야하나요??? 좋아요 배틀로얄 캐저그맵 인정 프로토스 코빼기도 안나오네요 데스티네이션 뭐죠? 저그 코빼기도 안나오네요 뭐 테란 메카닉을 절대 못이기기 때문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그가 힘든거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어느 종족에게나 불리한맵은 존재한단겁니다 플토 혼자만 죽어나는게 아니라요
09/05/10 07:17
안드로메다? 저그전은 토스가 불리한거 인정하는데 테란전 토스가 전적 좋지 않았나요?
왕의귀환 저번시즌에 토스대저그 토스가 다이겼네요 다 좋아요 왕의귀환 달의눈물 다 토스가 졸라 죽어나서 절대 못이기는 맵이라고 가정합시다 그 맵들 몇 시즌이나 쓰였죠?????????????????????????? 저그가 11:0당하던 비잔티움 지금 몇시즌째 쓰이고 있지요? 데스티네이션 메카닉 파해법 없다고 결론난지가 언젠데 데스티 언제까지 쓰이고 있죠? 이번 엠겜 서바이버에 저그 많이 올라와서 누가 저그 괜찮아졌잖아 그러길래 저는 서바에 쓰이는 맵을 확인하고는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그 중에 몇명이나 본선가는지 보자' .....솔직히 비관적으로 예상한 저조차도 이정도로 죽어날진 몰랐습니다
09/05/10 07:18
지금 이마당에 저그 힘들다고 저징징 하려는거 아닙니다 분명 지금 저그 할만해요
배틀로얄 메두사마냥 저그 유리한맵도 있고 비잔티움 데스티처럼 불리한맵도 있네요 궁금한게.. 플토가 진짜 힘든맵 만 존재하나요?
09/05/10 08:48
wkdsog_kr님// 제발 조사나 하고 말씀하시졍 -_-;; 2:8이니 뭐니 맘상하게 나오는 대로 뱉으시더니....
데스티네이션에 저그가 코빼기도??? P 90 : 99 Z / Z 80 : 97 T 제 눈은 봉사가 확실한 거 같네요.... 그리고 안드로메다 얘기 꺼냈더니 무슨 테란전... 저그전 보고 말한건데. 배틀로얄이니 뭐니 제외하더라도 양대리그 저그 진출 현황만 봐도 저징징은 그냐말로 양심없는 행위인데 뭐가 자랑스러우시다고 굳이 언급하시는지;; 최근 양대 제패한건 둘다 저그입니다? 저그다 힘들어요?? 저한테 묻지 마시고 직접 찾아보세요... 메두사 2:8이니 뭐니 하셔서 최근 전적과 통합 전적을 조사하여 드렸는데 왜 제가 여기서 요즘 토스가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 징징대야 하는지 ㅡㅡa 그리고 토스가 요즘 힘든지를 묻기 전에 토스 중에 요즘 괜찮은 선수가 누구누구 있는지 찾아보새요. 그 육룡이라 불리는 프로토스 중애서도 김택용 하나일겁니다. 나참..... 자신의 종족이 어려운 맵들도 할만하다고 평가하는 프로게이머 조차 '의도적 프로토스 죽이기맵 [들]'이라고 평가하니까 일반인인 저의 의견보단 허영무 선수 의견에 반박해보시졍 -_-a
09/05/10 12:02
스타에 2가지의 종족만 존재한다면 지금보다는 맵밸런스 맞추기 쉽겠죠
3가지 종족이 서로 어느정도의 상성관계가 있고 빌드와 전략등 대응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특정맵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을 피할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을 프로토스죽이기맵이다...라니요...테란이 어려운맵도 있고 저그가 어려운맵도 있고 프로토스가 어려운 맵도 있는것 같은데요 맵퍼들이 의도적으로 특정종족 밀어 줄려고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요. 너무 극단적이 맵타령인것 같습니다. 프로토스가 죽어나는(?) 이유가 맵의 유불리도 한작용을 하고 있지만 더 결정적인 이유는 기존의 잘나가던 육룡시대에 프로토스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종족에게 파해되서 더이상 먹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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