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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11 13:21:11 |
Name |
ABBA |
Subject |
[스포츠조선] 프리미어리그, 남은 티켓 한장 경쟁 치열 |
이제 한경기만 남았다. 지난 10월4일 개막,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성공리에 진행된 프리미어리그가 13, 1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13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리는 KT메가패스/네스팟 프리미어리그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오리온)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가장 큰 관심거리.
변길섭(한빛, 8승2패)과 홍진호(KTF, 7승3패)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한장의 포스트시즌 티켓을 임요환(6승4패)과 이재훈(슈마GO), 김정민(KTF, 이상 5승5패)가 다투는 형상. 마지막 경기는 공교롭게도 임요환-이재훈전이다.
여기에서 임요환이 이길 경우 상황은 간단하게 끝난다. 만약 이재훈이 이기고, 김정민마저 변길섭을 눌러 3명이 6승4패로 맞물리면 '승자승' 원칙을 적용한다. 여기에서는 3명이 역시 물고 물리는 관계로 결국 상금(연승)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 경우 임요환과 이재훈이 480만원으로 동률을 이뤄, 결국 재경기가 열린다.
KTF 비기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윤열(KTF)의 11전 전승 여부가 주목거리다. 그러나 상대는 MSL 1차 결승전에서 자신에게 패하며 복수를 기다려온 강 민(슈마GO).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벌이는 서지훈(슈마GO, 8승2패)와 박용욱(오리온), 조용호(SouL, 이상 7승3패)의 대결도 불을 뿜는다. 만약 서지훈이 지고, 박용욱과 조용호가 나란히 이기면 3명이 동률을 이룬다. 승자승은 물론 상금 순위까지도 똑같아 재대결이 불가피하다.
이밖에 도진광(POS)이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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