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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3 16:07
도대체 화승 엔트리 어떻게 짤려고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구성훈, 손주흥, 이제동, 노영훈&손찬웅 이거로 주구장장 돌릴려고 하나여 -_-; 에결은 무조건 이제동 나가고
09/03/13 17:14
정벅자가 예전의 모습에 70% 정도만 보여준다고 해도, 이영호 선수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겠군요. 플토 없이도 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ktf가 증명해주기를 빕니다.
09/03/13 17:35
테란라인이 강해지는군요. 박지수 선수도 이영호, 안상원 선수같은 베테랑 선수들과 같이 있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서 기량이 대폭 상승 할것 같습니다.
09/03/13 23:15
Grateful Days~님,Xepher님// 이영호 선수를 케텝 출신으로 안보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연습생 이적이야 많이 일어나는 케이스인데.. 그럼 이영호 선수는 온게임넷 출신인건가요(온게임넷에서 팬텍으로 옮긴거니깐요) 물론 케텝 오기전부터 잘하긴 했겠죠.. 하지만 이영호 선수 초기 모습보면 거칠거나 부족해 보이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완숙한 느낌을 주는 경기력이 아니였죠.. 케텝와서 실력이 부쩍 늘은건 확실하고 프로게이머 등록할때부터 케텝 소속이었는데 케텝 출신이 아니라는건 좀 억지스럽네요.
09/03/14 00:59
Grateful Days~님// 이영호 선수는 솔직히 케텝 출신이 맞다고 봅니다. -_-;
아무리 위메이드에서 연습생 최고라고 칭송을 받으면 뭐 하나요. 경기 출전을 안 시켜서 실전 감각을 찾을 수 없었는데; 솔직히 이영호 선수 정도면 어느 팀 가더라도 지금 정도로 컸으리라 봅니다만 결국 이영호 선수를 믿어 주고 영입해서 꾸준히 출전시킨 팀은 케텝입니다.
09/03/14 01:17
연습생 시절 이영호 선수 김택용 선수에게 6연패 했고
김택용 선수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이 그렇게 잘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 후 각성한 이영호 선수와 붙었을 때는 아, 정말 잘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09/03/14 09:02
이영호 선수가 KTF 팜 출신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가 된 건 맞죠. 어쨌든 방송경기는 케텝에서 내보냈고 커리어도 케텝에서 쌓았으니...
김택용 선수 같은, 이미 베테랑이 되어 있는 경우와는 다르죠. 키웠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제 어엿한 케텝 선수라고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 해도 케텝이 선수 못 키우는 건 부정하기 힘들지만...
09/03/14 11:11
핫타이크님// 직접 발굴하고 키워낸 것이라면 KTF라고도 할 수 있지요. 빛을 보지 못하고 대기 상태(?)였던 선수를 발굴하여 영입한 뒤 키워냈으니까요. 처음 원석을 발굴해내는 걸로 치자면 길드나 주변에 있는 잘 아는 사람이 발굴 해냈다고도 해야 할텐데, 보통 그런 표현은 잘 하지 않죠.
연습생 등급에 있는 선수를 알아보고 프로 선수로 이끌어낸 것은 온게임넷, 위메이드(구 팬택)도 아닌 KTF가 가장 먼저 했으니 KTF가 발굴했고, KTF출신이라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09/03/14 13:53
귀얇기2mm님// 당시 팬텍이 어려워서 이영호선수를 뺏긴것이죠
팬텍에서 가장 기대받는 인재가 바로 이영호선수였습니다 이윤열선수가 "우승할 손놀림이다"라는 말한것만 봐도 뭐...
09/03/14 14:13
이영호 선수는 순수 케텝 출신이라고 할 수 없는게.
우리들이 보통 XX출신 선수라고 하면 그 소속 구단의 팜시스템에서 뽑히고 갈고 닦은 선수를 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영호 선수는 팬택에서 데뷔를 할 수 있었는데.. 원 소속 구단이 해체를 해서 데뷔를 시키고 싶어도 시킬수가 없는 케이스죠. 케텝 가기 전부터 이영호 선수는 이미 대성한 기대주 중 으뜸이었죠. 케텝은 그야말로 축구의 레알마드리드, 야구의 양키즈와 같은 시스템인듯.. 다만 이영호 선수는 케텝 출신은 아니더라도 케텝 프랜차이즈는 맞을 듯 싶습니다.
09/03/14 16:06
언제부터 KTF가 이영호 선수를 뺏어 온것이 된건가요..
이영호 선수 프로게이머 데뷔시기를 늦춘건 팬택였죠.. 본인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준프로 자격증까지 획득했지만 팬택측에서 프로게이머 되는걸 뒤로 미뤘고.. 후에 팬택의 부도로 더이상 지켜볼수 없게된 부모님이 직접 이영호 선수가 속할 팀을 찾아 다닌걸로 아는데요.. 이게 KTF가 이영호 선수를 팬택에서 뺏어 왔다고 말 할수 있는 부분입니까.. 물론 팬택은 2~3월에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이영호 선수를 뽑을 계획이였다고 말했지만.. 이미 케텝이랑 계약 맺은 뒤에.. 본인 연습생을 뺏겼다며 이런 말을 하는건 무슨 경우입니까.. 이영호 선수 측에선 이전부터.. 팬택측에 프로게이머 되게 해달라고 요청을 계속적으로 해왔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아직까지 이 사건을 두고 케텝에서 이영호 선수를 뺏어왔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군요...ㅡㅡ...) 수호르 님// 네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순수출신이 아닌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위에 몇분들 말처럼 케텝출신이 아닌 타팀출신이라는건 말이 안되죠.. 시작은 케텝인데 타팀출신이라뇨..
09/03/14 16:19
확실히 이영호 선수를 KTF가 뺏어온 것은 아닙니다. 그당시 팬텍이 정상적인 팀이 아니었다는 점이 오히려 더 정확하겠죠. 팀의 미래가 안 보이니까 영호 선수 부모님이 팀을 옮기게 한 것이니까요. 단지 그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당시 팬텍 선수가 될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외부 영입'으로 보는 시각이 널리 퍼진 거죠.
09/03/14 17:00
"원래부터 대성 할 기대주였다." 이말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단순가정법이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될수는 없죠. 어찌됐건 데뷔를 KTF에서 했고, 현재까지 프로게이머로서 성적은 모두 KTF에서 이뤄졌는데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KTF출신이 아니라는건 공감할수 없네요.
09/03/14 18:15
우유맛사탕님// 팬택이 이영호 선수 데뷔를 늦췄다는 건 처음 듣네요
이영호 선수가 06년 9월에 온겜 연습생에서 팬택 연습생으로 옮겨 팬택 숙소 합류하면서 11월에 커리지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팬택은 07 상반기 드래프트(3월)에서 이영호 선수 지명할 계획이었는데 당시 팬택이 매각 위기에 처해있던 상황이라 이영호 선수 부모님께서 걱정 끝에 직접 KTF 프론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게임단에 소문이 날 정도로 이영호 선수 우수했었고 KTF는 팬택 몰래 이영호 선수를 자 팀 연습생 신분으로 옮겼는데 프로게임단이 프로게이머가 아닌 연습생에 대해서는 계약을 맺은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 이동에 관해 팬택이 알았다쳐도 이영호 선수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당연히 KTF 측에서도 법적인 잘못은 없죠 하지만 팀 연습생은 감독간 상의나 합의를 통해 필요한 선수를 팀간 바꾸긴 해도 해당 소속 팀 몰래 데려가는 경우는 전혀 없었고 온라인 연습생 빼돌려도 욕 먹는 판인데 숙소 합류해서 커리지 딴 프로 준비 중인 선수를 소속팀에 상의는 커녕 통보도 없이 데려갔으니 KTF가 불문율을 어겼다고 다른 팀들에게 맹비난을 받은 겁니다 어쨌든 07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팬택에 지명되지 않게 이영호 선수가 불참했다는 얘기도 있고 KTF 연습생 소속으로 드래프트에 나왔다가 현장에서 게임단끼리 분쟁이 터져서 드래프트 취소되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느 게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아무튼 이 사건 때문에 협회에서 임시 회의 열어서 결국 이영호 선수를 다시 팬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 후 당시 팬택 팀 해체를 노려 이윤열, 심소명, 안기효 선수 등을 타 팀에서 트레이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는데 협회에서 팬택의 팀 존속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팬택 선수들 건드리지 못하게 이 참에 아예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그런데 KTF가 또 아예 팀이 아닌 팬택 프론트 측과 합의해 이영호 선수를 추천제로 프로게이머 등록시켜 트레이드로 데려왔죠 더 웃긴 건 팬택 선수 이동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던 협회가 양팀 프론트와의 트레이드를 중재 했으니 팬택 팀(감독 및 코칭 스탭+선수들)은 물론 타 팀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뭐,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야 공중분해 될 팀에 들어갈 미친 선택을 할 의무는 없었고 KTF는 모두 합법적으로 해결했으니 문제될 것 없고 이영호 선수라도 팔 정도로 자금이 필요했던 팬택 프론트 선택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선수간의 의리만 철석같이 믿고 돈이 없어서 막지도 못한 팬택 팀만 잘못이죠
09/03/14 18:39
점쟁이님// 그런데 왜 이영호 선수가 프로게이머 요청을 했는데 팬택 측에서 그 요청을 계속 미뤘다는 말이 나온겁니까..
이때 참 말이 많아서..(상반대는 주장)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그시절 보았던 기사 내용은 위의 내용이었습니다. 즉 제가 본 기사에 따르면 이영호 선수를 케텝쪽에서 뺏어왔다긴 보단 이영호 선수측에서 직접 문을 두드렸다가 맞다는 의견입니다.
09/03/14 19:16
우유맛사탕님// 네. 위에 썼듯이 이영호 선수가 커리지 통과한 게 11월입니다
06 하반기 드래프트가 이미 끝난 이후죠 추천제가 있다고 하지만, 제가 듣기론 추천 인원도 이미 제한에 걸렸다던가? 날짜가 지났다던가?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07 상반기 드래프트가 가장 빠른 길이었는데 당시 팀이 해체 분위기였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 부모님께서 팬택에 입단하면 이영호 선수 장래가 어둡다고 판단하셔서 직접 KTF 프론팅을 찾아간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팬택에서 일부러 이영호 선수의 요청을 미뤘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고요 (아, 제가 위메이드 빠이기 때문에 걸러들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시기상으로 봐도, 이영호 선수가 프로게이머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07 드래프트에서 게임단에 지명받는 것이었습니다
09/03/14 20:02
점쟁이님// 저도 추천제라는건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커리지 통과가 드래프트와는 시기가 맞지가 않는것도 있겠지만 그 기사 내용만 봐도 추천제 요청같았거든요. 하여튼 팬택이 추천 인권 제한등이 걸렸다는건 제가 알지 못하던 사항이니 잘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저 역시 케텝빠라 케텝 입장으로만 걸러들어서 자세한 내막을 빗겨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기사나왔을 땐 케텝이 잘못했다는 식이였고 나중에 이영호 선수 측 기사 내용이 나왔을때(위 내용) 팬택측도 잘못다는 여론이 있었습니다. 즉 서로 상반되는 주장만 나왔고 결론은 팬택 프론트와 케텝의 뭔가 알수 없는 거래로.. 결론이 마무리 지어진거였는데.. 이 내용만 가지고 케텝이 이영호 선수를 뺏어왔다고 결론을 지으면 케텝 팬으로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09/03/14 22:51
우유맛사탕님//
관련 글들 다시 찾아보고 왔는데 팬택에서는 확실하게 2006년에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카드를 이미 2장 모두 사용한 상태였기 때문에(김현준Z, 김명수T 선수) 드래프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추천제도 쓸 수 없는 팬택이 고의로 이영호 선수의 프로게이머 입단을 막았다는 의견은 잘못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이영호 선수가 팬택을 선택하지 않은 게 전혀 이해 못 할 경우도 아니고 KTF가 합법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더 뭐라 할 수 없지만 팬심이란 게 어쩔 수 없는지 연습생을 소속팀의 상의 또는 동의 없이 데려간 것은 분명 옳지 않은 행동이었고 이후 다시 팬택에 돌려보낸 트레이드가 금지된 선수를 재접촉한 것도 문제가 없는 경우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물론, 합의해서 운영비로 쓴 팬택 프론트 측도 어이없고 그걸 중재해 준 일구이언 협회도 참 할 말 없고요
09/03/15 00:06
점쟁이님// 꽤 오래된 사건인데 찾으시느라 수고하셨겠네요. 저는 찾을 엄두도 내지 않고 있었는데..ㅡㅡ...
제가 예전에 본 기사와 왜 앞뒤가 맞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대충 무슨 사건인지는 알겠네요. 확실한건 협회와 두 팀만이 알수 있겠죠.. 어쨌든.. 이영호 선수가 케텝출신 선수다 아니다의 실랑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저의 댓글이 논점에서 한참 벗어난것 같네요..^^;;
09/03/15 07:15
저도 박지수 선수 관련 글에 와서 삼천포 지도를 그리고 있으니 많이 죄송스럽네요;
제가 비록 위메이드 팬이지만 이영호 선수는 KTF 선수 출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생 이동이야 이 판에서는 잦은 일이고(그 과정이 좀 보기 좋지 않았을 뿐) 데뷔부터 현재까지 단 1게임도 빠짐없이 KTF 소속으로 치뤘는데 당연히 KTF가 키우고 이끌어낸 선수이죠 지금의 이영호 선수가 최강 테란으로 있는 것도 KTF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위메이드에 남아있었어도 잘했을 거다..라는 식의 얘기들은 이영호 선수 자질이 워낙 뛰어나서 부러워하는 억지성 멘트로 보이네요 지금이야 결과적으로 위메이드라는 튼튼한 팀이 되었지만 당시 팬택 사정상 팀 해체가 되어 특정 선수 2~3명 빼고 모든 선수들이 사라졌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09/03/15 17:26
귀얇기2mm님// 이영호 선수 인터뷰였던가요. 팬택시절에 이미 연습생신분으로 팀랭킹전 1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MBC게임의 김택용 선수와 연습하면서 6연패 당하고, 세상의 고수는 많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암튼 이영호 선수는 연습생시절부터 이바닥에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초특급 신인이었죠. 보석으로 치자면 이영호 선수는 엄청난 크기와 순도의 다이아몬드였죠. 누가봐도 엄청난... 그걸 온게임넷과 팬택에서 발견하였고, 원석을 보석으로 다듬는 세공은 KTF에서 했죠.
09/03/16 02:59
남자라면외길님// 확실히 떠도는 소문과 팬심이 아니라 그 당시 기사내용이였습니다.
이런 저도 기사 찾으로 돌아다녀야 하는건가요.. 어차피 제가 봤던 기사내용도 100% 진실을 담기란 힘들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당사자들만이 알겠고 그 당시 이 사건도 대충 덮어졌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에 와서..실랑이를 펼칠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좋게 마무리 지으려는 겁니다.
09/03/16 22:06
대성할 유망주가 한둘인가요..?
스포츠 별로 안보시나봐요..유망주는 유망주일뿐..입니다. KTF가 영입하고, KTF유니폼 입고 경기나가고, KTF에서 빛을 봤으면 KTF출신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길게.. 원래 '팬택'이 지명하기로 했다..? 제가 프로야구 팬이라.. 야구에 비유하자면.. 고졸 대어 선수가.. 이미 구두로 모든게 합의 되있고.. 연습장에서 연습해도.. 프로야구계에선.. 이런일 엄청 많죠.. 마지막날까지.. 치열한 영입경쟁.. 어느스포츠나 마찬가집니다.. 원래 란 말은 없어요
09/03/18 03:12
그냥 KTF가 토박이인 선수인건 맞지만 KTF에서 자체 육성한 선수라고는 보기 힘드네요.
그리고 다른 스포츠에선 흔했던 일일지 모르겠지만 이스포츠에서는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는 것도 분명하잖아요.
09/03/18 09:45
왜 박지수 선수 게시물에 이렇게 이영호 선수 관련 게시물이 많이 달리는지;;
"이영호 선수는 KTF의 프랜차이즈이지만, 이영호 선수의 엄청난 실력은 KTF가 선수 육성을 잘 해서라고 보기에는 힘들다."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KTF역사를 통틀어 이런 신인을 육성해 낸 적은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이영호 선수 이후로 맥이 끊겼던 것도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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