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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2 10:31
제가 9X년 군생활때 1년 3개월은 아니었고 제대할때 밑에 애들이 상병 4호봉 아주 꽃핀 군번 이라고 했는데 생각해 보면 개네들도 고생길이 훤할것 같다는 안타까움도 동시에 들더군요. 그 후임들 밑으로 애들은 차곡차곡 잘 들어왔는데 워낙에 차이가 없다보니 밑에 애들 관리하기가 애를 먹을듯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09/03/02 12:16
탱자님은 아직군대를 안가셧군요...막내 오래하는애들은 대부분 밑에 애들 관리 잘못합니다...매일 윗사람만 대하다가 밑사람 대하는건 쉽지않죠... 뭐 물론 잘다루는 후임들도 있더군요 사회에서 좀 놀다왓던애들이 밑에 후임관리를 잘합니다..-.-;
09/03/02 12:35
자대에선 보통 간부나 고참이 뭐라 말을 했는데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알아듣지 못했을때엔 ' 잘 못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는데요
일병말봉때까지 막내생활한 후임이 있었는데 드디어 자기밑에 후임을 받고나서 지내고 있다가 막내가 그녀석에게 뭘 질문했는데 그녀석이 제대로 못들었는지 한마디 하더군요 '잘 못들었다?'
09/03/02 14:04
우즈마키나루토님// 소위 말하는 '서열관계'로 따지면 서지훈 선수 후임이 됩니다.
서지훈 선수가 박태민 선수보다 한달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09/03/02 14:06
군대를 다녀온 이후 저보다 앞서 군생활 했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04년 4월 이전 군번들... 존경합니다.. 그 이후.. 그리고... 아직 미필자분들에게는... 그 동안.. (앞으로 있을) 노고에 적절한 경의를 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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