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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2 00:02
2009년은 OB 부활의 신호탄이 됬으면 좋겠네요.
군기잡힌 홍진호, 연습할맛 나는 최연성, 사제밥먹으며 연습하는 임요환 서지훈, 박태민, 오영종, 한동욱, 박정석, 박대만, 이주영, 차재욱 등이 뭉친 공군에이스
09/01/02 00:21
티지삼보 패자 결승을 말하는거 같네요 이때 처음에 최연성 선수가 윤열선수에게 지고 패자조로 내려가서 험난한 길을 거쳐서 패자결승에서 다시 만났죠
09/01/02 00:30
돌아와요! 영웅님// 제 생각에는 센게임배를 말하는것 같은데요; msl 결승전이라고 말하는것 보면...어느리그엿는지 정확히는 기억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09/01/02 01:28
별비 님// 리플보고 정말 크게 웃을 뻔 했어요. 하하하
.JunE님// 그러니까 한번 지켜봐 달라는 말 아니겠습니까? 전 지켜보렵니다. 팀배틀에서 김택용, 도재욱, 정명훈을 거느린 채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최연성의 모습을 말이죠.
09/01/02 02:17
▲ 미안하죠. 신혼인데 어쩔때는 연습하다가 집에 안들어가고 숙소에서 연습을 마무리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아내가 이해를 많이 해줍니다. 아내는 저한테 좋은 자극제예요. 예전 TG삼보 MSL 결승전서 (이)윤열이와 붙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연애하던 시절이었거든요. 그 때 이런 말을 했죠. "어차피 연습해도 못 이기잖아" 그 말을 듣고나서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더라고요. 결과는 저의 우승으로 끝났죠
"어차피 연습해도 못 이기잖아" 그 말을 듣고나서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더라고요. 결과는 저의 우승으로 끝났죠 "어차피 연습해도 못 이기잖아" 그 말을 듣고나서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더라고요. 결과는 저의 우승으로 끝났죠 사모님(?) 왜 그러셨어요 유유 농담이고 2009년에는 제 본진 이윤열선수가 엠겜먹고 앞마당 최연성 플레잉코치가 온겜사이좋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09/01/02 03:24
신기하게도 현실은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왠지 사고 한번 칠것 같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의 전성기를 봤기 때문일까요? ^^ 기대해봅니다. Monster Returns를..
09/01/02 04:48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가 저를 다시 설레게 합니다. 웬지 최연성 선수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나 근거 없이 스타리그에 복귀하겠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즘 저그가 압살 당하는 분위기인데, 최연성 선수마저 스타리그에 복귀해서 포스를 보여준다면 저그가 스타리그에서 멸종할까 걱정됩니다.
09/01/02 07:07
괴물 리턴즈 ! 사랑과 팬 사이에서 자신의 마지막 역량을 시험해 보는건가요?
기다리겠습니다. 이윤열이 그러했듯이 정상에서 골든마우스를 우악스럽게 쥐고, 저그는 내 라이벌이 아니야 .. 손가락을 흔들며 웃어넘기는 호탕함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09/01/02 08:17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경기 시작합니다
같은팀의 선수 아니 코치와 선수가 붙어요!!~~ 돌아온 괴물 최연성선수와 신예 괴수 도재욱이 붙습니다~~
09/01/02 08:32
센게임배 맞을겁니다..지금은 와이프되시는 그분의 비야냥(?)이 최연성선수의 우승원인중 하나였다고 예전에도 어디서 언급한적이 있던걸로 기억되네요
어쨌든..최연성선수 화이팅입니다
09/01/02 09:24
임요환 선수도 2010년 안에 우승 한번 더 하고 싶다고 했는데.. 결승에서 임요환 vs 최연성 ver 2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09/01/02 10:09
케빈 //
TG삼보배 패자결승 말하는것같은데요 ; 센게임배 결승때는 이미 최연성 선수의 위치가 이윤열 선수랑 뒤바뀌어 버릴정도로 포스가 엄청났던때라.. TG삼보배때도 패자조에서 물량으로 다이기고 올라오는 포스가 워낙대단해서 이윤열도 쉽지않을거란 의견이많았고 예상대로 최연성이 가볍게 이겼죠 센게임은 오히려 이윤열 선수가 도전자 입장에서..
09/01/02 12:59
Sunday진보라님// TG삼보 패자 결승에서도 '예상대로' 최연성이 이긴 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때 이윤열마저 이겨버려서 결승전이 그나마 볼만하겠다 싶었는데, 결승에서 택이 마재를 잡듯 3:0으로 끝나면서 최연성의 시대를 알렸죠. 그리고 센게임때는 최연성은 아직 MSL 1회 우승밖에 못했을 때였고, 이윤열은 이미 본좌급 커리어를 쌓은 뒤였죠. 당시는 괴수 대격돌이라고-_-; 머머전 결승전이 나와서 두근두근 했을 뿐, 최연성의 우세를 점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거나 하지도 않았고... 결과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이겼지만, 엄청난 혈전이었습니다. 4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도 3:1로 쉽게 끝날뻔한 결승전이었기도 하고요. 마재윤 선수가 했던 '될 놈은 된다' 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며 우승한 최연성 선수가 본좌가도에 입성하게 된 건 당연했고요. 개인적으로 최연성의 결승전 중에서 전체적인 흐름이 가장 치열했던 결승전이라고 봅니다. vs홍진호, vs박용욱, vs박성준 경기는 전체적으로 일방적이었거나, 스코어는 치열했으나 원사이드한 경기를 주고 받으며 끝났다는 인상이 남아 있거든요.
09/01/06 12:06
이게 바로 그토록 기다려왔던 최연성의 모습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최연성'이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사모님 "연습해도 택뱅리쌍 못 이기잖아" 한번만 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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