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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0 12:52:29
Name 포심
Subject [포모스]‘황제’ 임요환, 12월 21일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0927&db=issue

드디어 그분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군요.
SK소속의 임요환선수와 공군 소속의 홍진호선수의 임진록을 보고싶어요.
제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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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0 14:36
수정 아이콘
저 글 보고 기대로 두근두근..근데 문제는 과연 복귀해서...얼마나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실 수 있을런지..
박서 팬이긴 한데...좀 불안하네요...박서가 잘되는 모습보면 너무 기쁠텐데..
박서 군대 가고나서 스타 끊었거든요..-_-..
다시 복귀하면 복귀전부터 차근차근 봐야겠지만..하여튼..
현재 스타판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쳐버리고 우승까지 가는 시나리오라면..스타 대박날 듯..-_-
무지개빛깔처
08/12/20 15:17
수정 아이콘
정말 우승까지 가는 시나리오라면 모든 거 다 제쳐두고 미칠 준비 되어있습니다 -_-
핸드레이크
08/12/20 15:27
수정 아이콘
플레잉 코치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08/12/20 16:06
수정 아이콘
그분이 복귀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가슴 떨리네요.. 그가 치르는 한경기한경기를 지켜볼것입니다. 임요환 선수 파이팅!!!
Rocky_maivia
08/12/20 16:24
수정 아이콘
와..우승이라면 그거야말로 진정한 휴먼드라마.. 한 게이머의 우여곡절을 이야기하는 영화한편이 완성되겠군요.
질럿 factory
08/12/20 16:26
수정 아이콘
뭐, 우승만큼의 포스는 힘들꺼 같고

임요환하면 일단 이스포츠와 T1의 얼굴이죠.. 그걸로도 충분
The Drizzle
08/12/20 16:4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우승이나 임요환 선수의 우승이나 확률은 비슷비슷할 거라고 봅니다.ㅠㅠ
그냥 티원에서 경기에 나올 수 있을까나 걱정되지만... 그래도 복귀를 환영합니다
지나가다...
08/12/20 17:4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내일이군요...
정태영
08/12/20 18:11
수정 아이콘
플레잉코치가 아니라 2군 연습실로 자진해서 내려간다네요.
08/12/20 18:34
수정 아이콘
포스가 없더라도 운빨이더라도 3연벙을 또 하더라도 우승할 수만 있다면...
08/12/20 19:3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우승이 아니더라고 결승전에만 오르더라도.....난리날 듯..
스갤 DB에러..등등 피쟐도????-_-..
쩝..과연 그런 광경을 볼 수 있을지?...
핸드레이크
08/12/20 19:34
수정 아이콘
사실 경기에 나올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공군에서도 말년이라고 안나온지 좀 됐고..최코치랑 임선수랑 같이 나온다면
몇년전의 향수를 느끼겠네요
도택명+임최..=??
사회로돌아가
08/12/20 21:14
수정 아이콘
오늘 모포말이 무사히 넘겼으면 합니다-_-
박성준의오바
08/12/20 21:30
수정 아이콘
복귀한 임선수... 우여곡절끝에 우승하고.. pgr과 스겔 대폭발...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TheInferno [FAS]
08/12/20 21:48
수정 아이콘
T1 측에서는 감독으로 활동하길 원한다는 얘기도 있죠

임요환선수의 우승보다 더 강한 떡밥은 홍진호선수의 정규리그 우승 말고는 없을듯
밑힌자
08/12/20 23:30
수정 아이콘
화려하게 복귀한 임선수는 홍이병의 데뷔경기에서 벙커링을 시전하는데...
Best[AJo]
08/12/21 10:07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설마 성지..??;;
Christian The Poet
08/12/21 15:07
수정 아이콘
친구놈이든 연예인이든 군대 제대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벌써 제대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임요환 선수 만큼은 "이제야 제대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야간알바
08/12/21 21:40
수정 아이콘
Christian The Poet님// 공군이 길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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