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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07 14:53:21 |
Name |
가을이 |
Subject |
[스포츠조선][게임소식] 임요환, 반년만에 MBC게임 컴백 |
2003-12-07 14:06
'테란의 황제' 임요환(오리온)이 반년 만에 MBC게임 무대에 서게 됐다. 임요환은 4일 열린 MBC게임 스타리그 마이너결정전에서 프로토스 유저 김홍민(삼성)을 2대0으로 꺾고 차기 마이너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6월 스타우트배 이후 6개월만.
특히 임요환은 빠른 멀티에 이은 물량전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스타일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으로 큰 기대를 받게 됐다. 이는 MSL 우승자인 팀후배 최연성과 합작해낸 전략이다.
베르트랑(AMD)이 '랜덤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AMD의 이 대니어 감독은 최근 "베르트랑이 테란 종족이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판단, 장기간의 고려와 맹훈련을 거쳐 완전한 랜덤 플레이어로의 변신을 결심했다"며 "12일 개막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 랜덤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트랑은 원래 프로토스 유저로 랜덤에 대한 의욕을 보였으며, 2∼3개월 전부터 저그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POS가 최근 LG전자와 계약하고 지난 4일 MBC게임 마이너리그 결정전 임정호의 경기부터 'CYON'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보였다. POS 성제명 감독은 "이번 유니폼 로고 계약은 정식 계약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앞으로 LG전자와의 스폰서십 계약 가능성을 밝혔다. 또 POS는 얼마전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의상 협찬에 따라 유니폼은 물론 흰색 방한복과 언더셔츠까지 단체로 맞춰입고 출전 중이다.
'폭풍 저그' 홍진호(KTF)가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예선에서도 탈락, 최소 6개월 동안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나올 수 없게 됐다.
8연속 스타리그 진출자인 홍진호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PC방에서 열린 챌린지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랜덤 플레이어 박경수(케이텍)에게 0대2로 패배했다. 이로써 챌린지리그는 최소 내년 4월, 스타리그 진출은 내년 8월까지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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