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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2 10:00
▲ 방송이나 코치 등의 일에는 큰 관심이 없다. 하지만 아직은 모른다.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지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웃음). 나는 개인적으로 선수로 활동하는 것이 좋다.
아직 가슴에 불은 꺼지지 않은 거 같네요.... 내 맘 속 영원한 본좌... 화이팅 기욤.
08/11/02 10:54
기욤패트리, "회사를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기사입력 2008-11-01 17:48 <- 주목! - 오늘 송병구와 정명훈이 맞붙는데 누가 이길 것 같은가 ▲ 사실 개인적으로 스타리그를 보면서 재미로 친구들과 내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그동안 송병구 선수에게 걸어서 많은 이득을 봤었다(웃음). 그동안 계속 2등을 해왔던 송병구 선수다. 오늘은 왠지 송병구 선수가 우승을 할 차례가 아닌가 싶다. 뱅까와 성지메이킹을 동시에 해내는 기욤 그가 본좌
08/11/04 18:52
한국말 매우잘하시더라구요(라이브 배틀하고 이번 인크루트 결승전에서요) 사실 저는 스타 그렇게 오래본게 아니어서 실제로 경기하는건 본적이 없지만 뭔가 대단한 사람같은 느낌이네요 (아니 진짜 대단한 사람인건가?!;;)
08/11/05 14:42
마인에달리는질럿님, 기욤이 얼마나 대단하냐면요. 전 세계사람들이 열광하던 90년대후반 스타전성기때, 세계최강으로 인정받는 <전략프로토스>가 있었습니다. 그 전략 프로토스를 자기가 개발한 <물량저그>로 무너뜨린 17살 소년이 있었죠. 그 <물량저그>가 기욤입니다. 히드라웨이브의 창시자. (앞에 언급한 전략프로토스는 질리아스란 아이디를 쓰셨던 MIT학생...)
당시 래더에서 서치누르면 기욤이 항상 가장 위에 있었죠. 한국보다 먼저 유럽에서 스타리그가 있었는데 거기서 챔피언 먹고, 올스타들 모은 토너휩쓸고, 무엇보다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습니다. 유럽을 초토화 시키고 한국에 왔죠.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참가했을때 나이가 18살... 한국에 오기전에 이미 <전세계 수십개 대회를 우승한 세계최강 기욤>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스타대회 경력.....프로게이머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그것도 일부일 뿐이죠. 널리 알려진기록이라면 역시 하나로통신배우승, 왕중왕전우승, 코카콜라배 3위,겜티비2위,WCG3위, 이렇겠지만 그외의 대회에도 우승기록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당시의 권위로 따지면 스타리그급인 대회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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