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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9 19:00
아쉬움이 많은 선수... 좀 더 날 수 있을 것 같았은데 말이죠... OLD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임요환 & 최인규로.. 아쉽다~
08/10/10 00:45
너무 좋아해서였는지, 이 선수를 볼때마다 이제는 좀 화가 납니다.
정말 그 당시로는 찾기 힘들었던 매우 빠른 손, 당시 거의 최고 수준의 멀티 태스킹, 순간 순간 번뜩이는 센스, 랜덤으로써의 모든 종족전 이해도, 상대의 장점을 습득하는 능력 등등 최고의 재능을 가진 게이머였지만(더군다나 얼굴도!!), 노력도 적게 하는 게이머는 아니였지만 그는 독기가 없었죠. 그가 정말 스타 프로게이머에 독기를 품고 달려들었다면, 지금의 임요환보다 더 뛰어난 인물 100% 됐을겁니다. 하지만 그에게 스타는 취미 생활중 하나였죠. 가장 치명타였던 손목 부상 역시, 다름 아닌 스노우보드를 그렇게 좋아하더만 생긴 부상이였고요. 볼때마다 정말 아쉽습니다.
08/10/10 02:25
초창기 I-tv 연승최강전을 못본 분들은 최인규의 극강포스를 느끼고 공감할수 없죠...
아직도 눈에 선한데.... 랜덤최강 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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