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이 짧아 글을 옮기다보니 심각하게 무리인거 같아 한곳에 묶어서 올립니다.
'몽상가' 강민, 라식 수술한 뒤 3일만 리그 참가
2003-12-02 12:26
▶'몽상가' 강 민(슈마GO)이 지난달 27일 라식 수술을 한 뒤 3일만에 리그에 참가해 눈길. 극심한 원시에 시달리던 강 민은 팀동료 서지훈과 이재훈이 라섹 수술을 한 서울안과에서 수술을 마쳤다. 29일 인터리그에서는 안약을 넣어가며 출전을 강행, 임요환(오리온)을 이기기도.
*강민선수의 일기에서 봤는데 임요환선수와의 경기중에 30분쯤 지나고 나니 눈이 흐릿;; 해서 퍼즈까지 걸뻔했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집중력..
강민선수 빨리 회복하세요..
[피망컵 온게임넷]KOR-투나SG, 2R 진출 할듯
2003-12-02 12:26
▶KOR과 투나SG가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KOR과 투나SG는 지난달 29일 경기에서 강호 슈마GO와 KTF를 각각 2대1로 누르고 3승1패(승점 7)로 공동 2위를 달렸다. 이로써 피망컵 프로리그는 슈마GO(1위, 승점8)와 KOR, 투나SG, 한빛이 나란히 3승1패로 4강을 바라보게 됐다.
최연성, TG삼보배 스타크 우승
2003-12-02 12:26
최연성 TG삼보배 스타크 우승
오리온 3번째 개인리그 석권
▶오리온이 한시즌 개인리그를 동시에 석권한 세번째 팀이 됐다.
오리온은 지난달 9일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박용욱이 우승한 데 이어 30일 최연성(사진)이 'TG삼보배 MBC게임 스타리그'까지 석권함에 따라 KTF(이윤열 파나소닉, KPGA 4차)와 슈마GO(서지훈 올림푸스, 강 민 MSL 1차)에 이어 양대리그 개인전 우승 싹쓸이에 성공했다.
'천재 테란' 이윤열, 상금 1000만원 돌파
2003-12-02 12:26
▶'천재 테란' 이윤열이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열린 'KT/KTF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에서 장진수를 누르고 9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윤열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함과 동시에 상금 1000만원(1070만원)을 돌파한 첫번째 선수가 됐다.
'세리머니 토스' 전태규, 팬서비스 파격 문신
2003-12-02 12:26
▶'세리머니 토스' 전태규(KOR.오른쪽)가 프리미어 인터리그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 눈가의 짙은 화장과 랩 타월, 모자 등으로 모델을 방불케한 전태규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진수(AMD.왼쪽)는 사이버틱한 화장을, 이윤열(KTF)과 서지훈(슈마GO)도 얼굴에 '나비' 문신을 하고 나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