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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07:31
김택용선수도 돈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수명도 짧은 프로게이머...절정일때 많이 벌어둬아죠. 엠히가 무슨 돈이 있다고 많은 연봉을 줄 수 있을까요? 애초에 팀 창단도 구색맞추기, 파워싸움의 일환이었을 뿐....... 게다가 애초에 박성준이라는 선례도 있으니 좋은 값 받고 팔아버린 것이겠죠. 김준영 윤용태선수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그런데 그파에서 김택용선수를 못보는 건가요?
08/02/11 09:48
뭐 많은 분들이 예상했듯.. 김택용 선수의 연봉이 부담이 돼서.... 가 가장 큰 이유네요. 그걸 그럴듯하게 포장하면 기사처럼 말이 되구요. 뭐 연봉으로 인한 불화가 생겼다면 그것도 불화긴 불화인가요?^^:
그리고 낭만토스님 말씀처럼 엠겜과 김택용 선수의 움직임을 보고 김준영 윤용태선수와 한빛 이 셋이 마냥 가만히만 있을 거 같진 않네요.
08/02/11 12:00
솔직히 말해서 엠겜의 결정이 기업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이네요. 이사회에서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지 엠겜 홍보를 위해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죠. 엠히의 팬이라면 당연히 게임방송의 시청자가 아닐까요. 게임 구단의 팬이지만 스타는 안본다는 것도 이상하고. 엠히 팬이라고 하면 엠히 구단 내지 선수들이 출전하는 채널을 보겠지 온겜 대신 엠겜을 더 볼리도 없고요. 게다가 엠히는 그 뒤를 받쳐주는 선수층이 두껍죠. 물론 김택용 선수의 팬들은 T1에 빼았길 가능성이 크지만 김택용 선수의 빈자리는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채워주리라고 봅니다. 이재호 선수가 엠히의 에이스 자리를 꿰차서 관심 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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