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4 18:38
08/01/04 20:09
해당분야의 위상으로만 보면 임요환>>베컴이라고 봅니다.
스타리그의 대중화,프로팀탄생의 시초,공군팀 창설등등에 임요환선수를 빼놓을 순 없으니까요.
08/01/05 10:47
베컴과 임요환은 비교하기 좀 그렇죠.. 임요환선수야 스타판 초창기부터해서 이 판을 키운 선수고..
베컴이야 이미 커져있는 판에서 큰 선수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가 이룬 업적을 베컴이 하긴 그렇죠..;; 해당분야에서 임요환>>베컴은 e스포츠란 판이 축구에 비해 작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임요환>>베컴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죠.. 여기서 베컴과 임요환을 비교한건 베컴이라는 잉글랜드의 상징적 선수와 임요환이라는 한국 e스포츠계의 상징적인 선수를 비교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베컴과 임요환 선수 둘다 모두 위대한 선수임에 틀림없죠.. ^^;;
08/01/07 00:59
확실히 축구계에서 베컴의 입지와 스타계에서 임요환의 입지는 차이가 있죠. 일단 스타계는...10년정도밖에 안된데다가, 임요환선수는 초창기시절부터 지금도 활약하니..말그대로 스타계의 역사죠; 그에반해 축구는 역사가 길고, 베컴만한 입지를 가진 선수들이 몇몇 있었고, 지금도 있죠. 그런데 베컴을 축구계의 임요환이라고 하기엔...축구판 >>>>>>>>>>>>>>>>>>>>>>>>>>>> 스타판이다 보니 좀 무리가 있죠;;
08/01/07 02:24
http://news.bbc.co.uk/2/hi/programmes/crossing_continents/7167890.stm
윗 기사 원문입니다. 영어 되시는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제목은 South Korea's 'e-sports' stars 이지만, 바로 그 밑의 기사 요약에는 In South Korea, the most wired country on earth, computer gaming is a national obsession. 이라고 써놨네요. 원래 영국 bbc기자의 기사 작성 의도는 "임요환 선수가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위상을 갖고 있다"가 아닌, "한국은 나라 전체가 게임에 빠져 있다"입니다. 뭐 기사 내용을 옮기시는 스포츠 xx의 곽xx기자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조금이라도 사람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내야 겠지요. 진실을 알고 싶은 한 독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기사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싶은게 욕심이네요. 이래서 언론을 다 믿지 말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갖기도 하는 것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