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2일 양일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IEF 2007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총 18팀의 한국국가대표가 선발됐다.
IEF 온/오프라인 예선과 IEF 춘천 대회에서 선발된 72명의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위매이드), 최연성(SK텔레콤), 마재윤(CJ), 김택용(MBC게임)과 아마추어 김새한솔, 심창섭(KTF 연습생), 김정우(KTF 연습생), 이영한,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김동문(이스트로), 박준(SK gaming), 강서우(WE), 조대희(BET)와 아마추어 김혁, 이진성, 홍원의, 윤덕만, 카운터스트라이크 project_kr, gehenna로 결정됐다.
이로써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서 선발된 18개 팀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IEF 2007 국가대항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IEF 2007 국가대표선발전과 함께 IEF 2007 출정식도 열렸다. 출정식은 이광재 조직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인증서를 전달과 국가대표단 출정을 알리는 출정 선언으로 이어졌다.
출정식 이후에는 이윤열(위매이드), 최연성(SK텔레콤), 김택용(MBC게임)의 초청전과 프로게이머 팬사인회, 베이비복스 리브의 축하공연과 베이비복스 리브의 IEF 명예홍보대사 인증식이 진행됐다.
IEF 조직위원회 이광재 의원은 “이번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이 태백 e시티관련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된다” 라며 “오늘 선발된 IEF2007 국가대표는 8월 9일부터 12까지 4일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IEF2007 국가대항전에 참석하게 된다” 라고 말했다.
최연성선수 키 진짜 크네요.
김택용선수는 175~178정도 되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