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7/04/11 12:08:58
Name 로서
Subject [Biz] 1800만명이 즐기는 인기 산업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184202

-기사 원문은 위 링크를 참조-

온게임넷 스파키즈도 지난해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퍼 날리예프카를 영입했다.

하지만 국내 프로리그의 벽이 워낙 높아 이들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료우시안과 크리스토퍼는 모국으로 돌아갔고 사쥔춘만 남은 상태.

이영균 온게임넷 팀장은 “청운의 꿈을 안고 한국 무대에 도전했지만 수상은커녕

팀 주전 자리를 꿰차기도 싶지 않자 실망이 커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크리스토퍼 선수가 벌써 떠나는게 안타깝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선수가 성공할 길은 없는 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십사
07/04/11 12:1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자체가 외국에서는 거의 고전게임이다 보니 더욱 그렇지요. 거기다 국내 합숙문화까지 적응해야 하니 2중고를 겪는다고 봐야죠. (이건 타 스포츠 용병선수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07/04/11 12:54
수정 아이콘
외국인선수가 성공할길이 왜없습니까 -_-;;;;
예선 뚫으면 됩니다. 뚫고 메이저리그로 올라오면 되는거지, 뭐 외국인선수라서 진출하는길이 더 어렵다거나 한거 아닙니다.
실력이 딸리는거지 제도적으로 외국인선수가 성공할수 없는정도는 아닙니다.
07/04/11 15:02
수정 아이콘
합숙문화에 적응하는게 왜 타 스포츠와 비교할수 없는 어려움인지 모르겠군요;;
다른 스포츠는 합숙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일단 외국에 나왔다는거 자체로 어려운 것이지요
信主NISSI
07/04/11 17:26
수정 아이콘
우선 말이 통하고 봐야죠. 그나마 가장 외국인선수들이 활약한 이스트로도 이젠 없는데요.
그를믿습니다
07/04/11 17:27
수정 아이콘
언어소통과 같은 문제가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합숙생활도 문제였겠지만 말이죠
07/04/11 17:41
수정 아이콘
타스포츠 용병들은 합숙을 대부분 안하죠... 용병들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보니 숙소나 식비등도 모두 구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에 비해 스타는 외국선수들이 오면 같이 합숙을 해야 하고 군대식의 합숙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타스포츠처럼 가족들을 데리고 올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팀에서 중용하는 것도 아니니 컨디션 유지하기가 어렵겠지요...
역시나 언어 문제가 젤 큰거 같네요. 스타같이 특수한 분야를 잘 아는 통역인력이 거의 전무하다보니...
초록별의 전설
07/04/11 17:50
수정 아이콘
타스포츠에서 외국용병을 데려올때는 그나라에서도 어느정도 리그가 정착되어 있고, 실력도 출중한 선수가 오지 않나요? 프로게임계에선 한국만한 리그가 세계 어디에도 없고, 한국와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며, 실력을 상승시켜야 하죠. 그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허저비
07/04/11 18:25
수정 아이콘
다른 어떤 (프로)스포츠도 e스포츠처럼 1년 365일 내내 합숙하지는 않습니다. 전지훈련 기간동안에 잠깐 하고 말지...하물며 용병이야 더 말할것도 없겠네요. 통역도 없고 음식도 입에 안맞는데 성적이 단기간에 나는것도 아니고 쉬는 날에 딱히 할것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고...이 생활을 견딘다는 자체가 오히려 더 신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모스
07/04/11 22:3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다른 나라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떨어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야겠죠. 워크레프트3 프로즌 쓰론 초장기에 그때 당시에 언데드 초고수로 불리던 매드프로그 선수가 손오공팀에서 활동하면서 팀리그에서 뛴적이 있는데 올킬도 곧잘하고 손오공이 우승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로 얼마 안되 본국으로 돌아가서 은퇴했지만요.
07/04/12 07:02
수정 아이콘
기사 시작부분의 외국인남성이 너무 재밌네요. 홍조가는 외국에서 시작된 걸지도?
07/04/12 10:04
수정 아이콘
대단한 기욤 패트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44 블리자드 차기작 '스타2' 확실 [6] 애플보요5661 07/05/05 5661
3043 [소식] WWI에서 새 블리자드 제품 확인되다. [4] 우리동네안드6898 07/04/29 6898
3042 [FPSKorea.com]미국, 새로운 프로게이밍의 개척지가 되나? [3] Gplex_BluSkai6281 07/04/28 6281
3041 스타크래프트 패치 1.15 소식 [3] 네모선장6564 07/04/27 6564
3040 [소식]5월에 드러나는 StarCraft2 [6] 우리동네안드4581 07/04/26 4581
3038 IEF2007 국가대항전, 강릉 경포대 개최 [2] 은서.2818 07/04/26 2818
3037 스타크래프트2, 5월 19일 발표확정!! [21] 화염투척사5982 07/04/25 5982
3036 [파이터포럼] MSL '우승자 배지' 만든다 [3] The xian4118 07/04/25 4118
3035 [디지털타임즈] 블리자드 차기작 발표 -ㅁ- [1] gz.huks3007 07/04/25 3007
3034 [파이터포럼]CJ엔투스 임요환vs김민구전에 이의제기 그를믿습니다3791 07/04/24 3791
3032 [한겨레] 프로게이머 연봉 대부분 1천만원 안돼 ‘열악’ [8] 초코머핀~*3962 07/04/24 3962
3031 [한겨레] e스포츠 10년, 프로게이머들의 24시 [1] sunnyway2983 07/04/24 2983
3030 [포머스] [서바이버]임요환 대 김민구, PC 이상으로 재경기 [4] 오가사카5851 07/04/22 5851
3029 [OSEN]KTF, '팬택서 이영호 트레이드는 적법' 주장 [2] Fly:D5549 07/04/19 5549
3027 [OSEN] KTF와 협회, 팬택서 '이영호 빼가기'에 구단들 분노 [18] The xian13850 07/04/13 13850
3026 [보도자료] 블리자드의 두뇌들이 몰려온다! [8] 메딕아빠5064 07/04/12 5064
3025 [Biz] 1800만명이 즐기는 인기 산업 [11] 로서4079 07/04/11 4079
3024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원 확정! [6] 그를믿습니다5088 07/04/10 5088
3023 [FPSKorea.com 번역]세계 프로팀들의 연습환경 무엇이 다른가? [1] Gplex_BluSkai15192 07/04/06 15192
3022 WCG2007,경기 규칙&선수규정 발표(최연성,박성준,전상욱 한국대표선발전시드배정) 구우~3875 07/04/06 3875
3021 [디지털타임스] 블리자드, e스포츠계에 딴지…왜? [19] hoho9na5475 07/04/05 5475
3020 [네이버]공군 프로게임팀 ACE 창단(FISH 아님) [15] SKY925055 07/04/01 5055
3019 [박명기 기자의 e스팟] e스포츠 좀먹는 ‘악플 팬심’ [12] hwang184379 07/04/01 43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