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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9 09:08
왜 말이 안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자격증 시험같은 것 보면 시험볼때 나옵니다., 그리고, 상무처럼 생각해봐도 이정도는 당연할 것 같습니다. 다만, 충분한 연습이 없어서 떨어질 가능성이 크겠죠ㅗ.
06/11/09 10:50
징병제인 한국에서 특별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기를 놓치면 정말 그 사람 인생에 후회가 남을 수도 있고 생계도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피쥐알에도 반대 의견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바르지 않은 일이 아닌한 게이머의, 이스포츠의 힘이 되어줘야할텐데... 상무팀은 정말 스타 발전에 아주 중요한 일이죠.
06/11/09 15:36
그 수많은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유로 한국을 알고 싶어합니다. 게이머가 특별취급받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죠.
한분야에 모든걸 바친...??? 안그런 사람도 있나...
06/11/09 15:40
문제가 있다는 근본적으로 징병제에 있지.. 악법이 존재하는한 이런 특별법은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다는거죠. 그런만큼, 임요환이란 선수의 존재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군대를 가네 마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중세시대를 살고 있는 인권상실 국가에서 이런 노력들이 저항에 부딪쳐도 조금씩 개인의 인권을 위해 결실을 맺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파이팅~~
06/11/09 16:28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프로게임과 선수를 위하는 공간인 피지알에서 우우우님같은 사람의 댓글을 보는건 참 슬픈 일입니다.
운영자님이 보신다면 직접적인 욕설이나 비속어, 이런 것만 제재하지 마시고 저렇게 대놓고 비꼬는 사람들한테도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저런건 욕보다 더 기분 나빠요. -_-;
06/11/09 16:42
pgr 드나드는 분들 조차도 이런현상에 대해서 거부감을 일으키는데
일반인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프로게이머들이 불쌍할뿐 프로게이머들이 뿜어내는 가치를 생각해볼때 잘못된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11/10 01:05
상무팀 창설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리그에 참가 하는건 아닌듯합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출연료라던가 만약 우승하게된다면 상금은 어떻게 처리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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