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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4 12:24
철저한 실력 위주로 짜여진
냉혹하다고 할 정도의 승강시스템..정말 프로답군요. 이것이 바로 양대 명문 SKT T1과 KTF 간의 '넘을 수 없는 차이'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6/08/14 13:11
2승 하고도 이렇게 강등되는거 보면..
진짜.. 가장 프로팀 답네요. 전기리그 끝난 이후로 지금까지 하는거 쭉 봐오기로는.. T1이 후기리그 또 우승할 것 같은 감이 옵니다. ;;
06/08/14 13:21
두팀을 보자면
SKT1은 법치주의 체제 KTF는 덕치주의 체제 인것 같습니다. 법가적인 강력한 통치체제로 대륙을 제패한 시황제와 덕을 중시하는 유방 이후의 유비로 이어지는 덕치국가들. 둘 중 어느게 옳고 그르다고 볼 순 없을꺼 같습니다. 이는 SKT1과 KTF의 비교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06/08/14 14:06
KTF가 단체전면에서 황제는 아니죠, 시황제나 유방의 경우 모두 중국대륙을 통일하였고 SK가 트리플 크라운을 통해 1년 모든 시즌을 프로리그를 통해 평정했다손 치지만 KTF는 아직까지 단체전 우승이 없으니....
06/08/14 16:08
허허...저게 바로 넘을 수 없는 차이라니..
KTF팬으로서는 조금 기분 나쁘네요. 그렇게까지 비유되어야만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06/08/14 16:11
그러길래 말이에요;; 왜 가만히 있는 케텝을 거론하는지..
기분 좀 나쁘네요;; 그냥 좋아하는 팀만 응원하세요. 괜히 옆에 가만히 잇는 팀 거론해서 깍아 내리지 마시구요..
06/08/14 20:50
역시 신인 발굴은 t1이 잘하긴 하네요..뭐 지금 숙소에 합숙하게 될 선수가 일을 내면 말이죠..CJ도 신인 발굴은 잘하든대~~KTF 이번에 지명 1명 햇는데.ㅠㅠ 에휴..후기떄 성적을 봐야 알 수 잇겟지만;;
06/08/15 06:40
ktf 욕하는 사람보고 t1 팬이라고
비꼬는 사람이 더 보기 싫던데 객관적으로 봐도 저렇게 보이는게 사실아닌가요 물론 결과로도 드러나구요
06/08/15 14:59
KTF가 우승이라도 해야.. 가만히 있다가 욕먹는 사태가 없어지겠네요.
이네이쳐나 소울은, 그나마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랄까요.. 아니면 라이벌 대기업팀이 없어서 다행인건가요. 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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