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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0 22:17
갔다온사람으로써 굳이 변명하자면; 엄청 더운날씨; 부대행사의 대폭감소(티원응원부스와 에너젠이였나 음료수밖에 없었죠;). 갑자기 내린 장대비. 티원의 독주체재?
뭐 언제나 흥행할수만은 없으니까요^-^;
06/07/30 22:27
역대 프로리그 사상 최고의 관심을 끌었는데도 실패했는데 저런 분석이 나와야 하나요;;; 게임의 다변화... 다른게임이 인기가 있어야 다변화를 하든가 하지...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에 다변화가 무슨말?? 다양한 부대행사... 뭐 이건 필요하죠.. 협회는 뭐하시나요?? 프로리그 주최는 이제 온게임넷이 아니라 e스포츠 협회죠... 지난 번에 GF 관중동원 실패때도 엠겜한테 잘못을 넘기려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선수들의 세대교체... 안그래도 신인 올라오면 머라그러는데 세대교체라... 이번 관중동원 실패는 여러 환경(날씨, 시기)이 안좋았던것... 그리고 지난 두해 동안 지나친 거품이 있었다는거... (경찰의 면적식 집객 계산 때문에 너무 많은 수가 부풀려졌죠...) 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e스포츠 위기론... 이제 지겹네요... 왜 한번 실패한것 가지고, 그것도 특별한 원인없이 환경적 요인 때문에 실패한것 가지고 저렇게 난리법석의 기사를 쓸까요... 적어도 프로야구보다는 관객이 많은 거 같던데?? 전기 결승 '썰렁'이라니... 저 기자 눈에는 그정도 사람온게 썰렁한걸로 보이나 보죠?? 솔직히 이 기사는 정말 기사답지 못한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06/07/30 22:56
사실 썰렁하긴 했죠... 만명도 안되어 보였숩니다....
이제 광안리도 하도 여러번 가다보니 좀 식상한 면도 있긴 하지만.. 어쨋든 가장 중요한 요인은 비가...-_-a... (프로야구도 경기를 중지했었는데... 무슨 배짱으로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그 날씨에 가셔서 응원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06/07/30 22:59
웬지 기자가 e스포츠에 대한 식견 없이 그냥 외견상 나타난 현상으로만 기사를 쓴 것 같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무시해버릴만한 현상은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최근 피지알과 스겔에서 조금씩 화력이 약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e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나 생각해봐야지 '지금 잘 돌아가고 있고 저런 기사는 그냥 악의적으로 까는거다'라고만 무시할 문제는 아닙니다.
06/07/30 23:02
화력이 약해져가는것... 동의합니다... 여러 요소덕분에 좀 그렇게 되었죠. 하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법. e스포츠는 몇년간 지나친 오르막이 있었습니다. 광안리 10만.. 10만 한것도 그중의 하나겠지요. 하도 10만 10만하는데 갑자기 1만 정도오니 저런소리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날씨 등 여타 영향을 고려했을때 '위기론' 까지는 아니지 않나하는게 제 소견입니다...
06/07/30 23:12
제가 경기 봣엇을떄 1만6천은 넘어보엿던대;; 네이버는 4만 나오더군요;; 뭐 저는 현장에 가보진 않앗지만 집에서 티비로 봣을떈 1만6천은 더 대보엿는데..폭우떄문에 돌아간 사람도 잇어서 좀 아쉬웟네요;;그래도 1시간30분 가량 폭우 왓는데 이정도 인원이면 흥행실패라고 꼭 볼수는 업는거죠..제작년 작년에 비해 실패일뿐 e 스포츠팬으로 현장에서 안본분들도 엄청 많을껄요..저 처럼 집에서 본들도 많으니깐요~~ e 스포츠 절떄 망하지 않습니다~~ 스타도 절떄도 망하지 않으니까 기자님..너무 오바해서 쓴거 같네요..이번 리그가 끝이 아니니깐요~아직 꺽이다 뭐 이런말 까지 나올 정도로는 보여지지 않는데요;; k-리그 프로야구에 비하면 비오는데 이정도 사람 온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06/07/30 23:33
전기리그 결승 ''썰렁''…e스포츠 인기 꺾이나
라는 제목은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악재를 감안한다면 꽤나 흥행에서 선전했다고 판단되는 군요 특히, 10만 관중이라는 어이없는 숫자에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적은 수이므로 이런 분석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만 관중이라는 말이 나왔을 때, 이런 걸 우려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그것이 일찍 현실이 되었군요 뭐 어쨌든, 여전히 이쪽 판은 발전하고 있다고 봐도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06/07/30 23:50
매드릭/님 솔직히 무료랑 유료는 차이가 잇긴 하죠 그런데 솔직히 현재진행중인..k-리그나 프로야구 무료가 된다고 해도 별차이 업을꺼 같은데요..그래도 지금 보다 낫겟죠 하지만 우리나라 일상 생활이 자기 살기 바쁜 실정에 평일에 가서 볼 일이 거의 업겟죠..학생이 아니라면요 주말엔 쉬기 바쁠테고요 아님 가족끼리 잇으니;; 좀 썡뚱맞는 애기지만;; 또 한 k-리그/프로야구 입장료 별로 안비쌉니다..몇마넌 하지 않은데요 축구는 잘 모르겟지만 야구는 몇처넌 합니다;; 유료란게 차이가 잇긴 하지만 e 스포츠란 게임으로 가정할떄 무료라고 해도 이만한 관중은 많이 온겁니다..타 게임을 무대 설치하고 관객을 동원햇다면 못하죠..스타니까 가능한거죠;; 뭐 이야기가 엉뚱하게 흘럿네요
06/07/31 00:16
그래도 재작년, 작년에 비해서 약해진건 확실한 사실입니다. 기자가 제대로된 지식이 부족했을진 몰라도, 어느정도 인기하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요번 결승이 재밌었단 이야기만 들으셨을진 몰라도, 많은 사람들의 평가속엔 재미없었단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어느정도 인기가 떨어진건 맞다고보네요. 게다가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안주하고 넘어갈수야 있겠습니까. 정일훈씨도 인터뷰에 응한것을 보면 어느정도 그분도 느끼시고 계신거같은데. 낙관론이 있으면 비관론도 있을수 있는것이죠. PGR에서는 미래를 밝게 보시는분이 많긴 합니다만.
06/07/31 00:54
똘똘한아이/프로리그는 결승전이였고, 여타 다른 스포츠에서 관중이 없을때는 플레이오프시즌이 아니라죠... 프로스포츠의 플레이오프 시즌과 비교해야 할 듯합니다.
06/07/31 01:02
매드릭/프로리그 결승전이라...준플/플옵 그리고 기타 프로리그 경기 스타리그 경기떄 충분히 스타 관중들 많앗다고 보는데요..스타는 팬들과 스포츠팬 경기 수차이면에서는 당연히 스타가 밀리지만 스타란 게임에 역사가 몇년입니까..축구/야구에 비하면 턱업이 적은 역사 아닙니까..결승전에 1만6천명이 적은 숫자가 아니죠...야구도 플옵떄 그리만원은 아닌데요 축구도 그렇고요...e 스포츠와 스포츠 자체를 비교한다는게 좀 다르긴 하지만요
06/07/31 08:24
신림9동 사는데 어제 밥 먹고 술 먹는데 프로리그 결승 이야기를 다른 테이블에서 참 많이 해서 흥행한 결승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사는 의외네요
06/07/31 08:56
같은 날짜 다른 뉴스의 시점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가봐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menu=issue&issue_id=87&mode=view&issue_item_id=3918&office_id=025&article_id=000061956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menu=issue&issue_id=87&mode=view&issue_item_id=3913&office_id=109&article_id=0000042358
06/07/31 20:09
프로야구가 무료면 관중 꽉 찹니다...
대구만 하더라도 평소에는 관중없다가도... 무료인 날은 무조건 다 차버리죠... 부산같은 곳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솔직히 K-리그는 이래저래 관심 밖이지만... 야구는 어느정도 관중은 계속찹니다... 포스트 시즌도 해당팀이 현대만 아니라면 거의 다 찹니다... 현재 한국에서 프로스포츠 중 그나마 가장 흥행하는 야구는 논외대상입니다...
06/07/31 23:18
솔직히 저번 광안리건도 휴가빨(?)을 많이 받았죠.
그런데 이번에는 장마 때문에 그 휴가철 관광객들이 팍 줄어버렸으니 당연히 관중도 적어질 수 밖에요. 게다가 경기도중 갑작스런 소나기로 또 상당수 빠져 나가고.. 전 그나마 장마가 금요일날 그쳐준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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