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대장금'에서 중종 역을 맡았던 탤런트 임호가 MBC 게임 프로게임단 'HERO'의 명예감독으로 위촉됐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MBC D 공개홀에서 열린 'HERO' 창단식에 참석한 임호는 "이제 'HERO'의 얼굴로 홍보에 힘쓰겠다"며 명예 감독 소감을 밝혔다.


평소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즐긴다는 임호는 "최근 'HERO'의 하태기 감독이 자꾸 대전을 신청해 최근에는 피해다니기 바쁘다"며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임호는 "게이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며 "이제 'HERO'의 명예 감독으로 프로게이머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MBC 게임은 지난 3월말 POS 게임단을 인수, 게임단주 장근복 MBC 게임 대표이사, 게임단장 이상호 MBC 게임 총괄국장, 사무국장 김동운 게임마케팅팀장 등으로 임원을 구성했다. 하태기 감독을 필두로 구성된 'HERO'는 박용운, 김혁섭 코치, 박성준, 박지호, 서경종, 염보성 등 총 12명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프로게임단 'HERO'의 명예감독으로 위촉된 탤런트 임호(위)가 MBC게임 장근복 대표이사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고 있다(아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7&article_id=0000047874§ion_id=106§ion_id2=221&menu_id=106

임호씨가 POS 어려울때 많이 도와주셨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댓글보니까 그렇게 나와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