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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1 00:05
파포가 지난 엘리트배를 '이 스포츠 바닥을 망치는 대회'라고 목소리 높여 주장하던 게 겨우 2달 정도 됐네요. 재미있는 분들입니다.
06/05/11 14:08
지난 엘리트배가 이스포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게 왜 아닌지... 그리고 파포가 목소리 높여 주장했다는 건 무슨 근거로... 그걸로 특집기사를 쓴 것도 아니고 무리한 일정으로 이스포츠 열기에 찬물을.. 정도 기사 한토막 정도인데... 위에 분 참 재미있는 분이군요.
06/05/11 15:19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0735
'...반면 같은 기간 MBC게임이 주최한 <엘리트배 MSL 올스타리그>는 국내 내로라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출전시키고도 참담한 관중 동원을 기록했다.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서울을 돌아가며 열린 이 대회는 종사자들로부터 e스포츠를 망쳐 놓는다는 비난이 쏟아진 대회였다. 대구 경기에서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300여명의 관중이 왔다고 한다. 부산이나 광주 역시 초라함은 마찬가지 였다. 그나마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행사가 700여명이 왔다. 하지만 그 관중 역시 엘리트 학생복의 광고모델인 SS501이란 아이돌 그룹의 힘이 컸다. 해당 그룹의 공연이 끝나자 빠져나간 인원이 적지 않았던 까닭이다. 모 프로게임단의 한 감독은 “이런식의 행사는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이라며 “누가 이런 상황을 보고 e스포츠에 후원을 할 생각을 하겠냐”고 말했다....' 재미 없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보기엔 좀 재밌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인용문이 멋지네요. 얼마 전 T1 MSL 포기?! 기사도 떠오르고요.
06/05/12 14:40
대서양관은 7000명의 오타인듯 한데 아에스포스의 오타를 파포로 그대로 옮겨온 것은 유감입니다.
(700명은 정말 확실히 아니기 때문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06/05/13 23:27
중학생인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좀 더 학생 층에서 프로게이머로 올라갈 수 있는 넓은 인프라 구축를 바라고 있었는데, 좋네요- 제가 애초부터 바라던 건 구성과 비슷한 대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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