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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4 09:55:38
Name 구우~
Subject [WCG News]월드사이버게임즈, MS 스폰서쉽 유치
-  MS, 2008년까지 WCG 프리미어(Premier) 스폰서 자격으로 그랜드 파이널, 한국, 미국 대회 및 대륙별 챔피언십 후원
-  세계 최대 IT기업의 참여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이자 효과적 기업 마케팅 場으로서의 WCG 가능성 재 입증

(2006년 4월 13일, 서울) 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이하 MS)가 세계 최대 게임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를 후원한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이사 정흥섭, 이하 ICM)은 13일 (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와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WCG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WCG의 프리미어(Premier) 스폰서 자격을 획득한 MS는 향후 3년 간 그랜드 파이널을 비롯하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대표 선발전과 대륙별 챔피언십 대회 운영을 위한 게임 타이틀, 콘솔, Xbox Live® 지원 및 주변 기기를 공급하게 되며, WCG는 MS의 PC 플랫폼 및 Xbox 360™을 대회 공식 플랫폼과 콘솔로 지정하여 사용하게 된다.  

2005년까지 WCG 정식 종목 대회 운영에 협력하는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가해온 MS는 이번 WCG 후원 계약을 통해 WCG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작 게임과 Xbox 360™ 마케팅에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ICM의 정흥섭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기업인 MS가 WCG의 스폰서로 함께 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MS가 WCG를 전격적으로 후원하게 된 것은 e스포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로서 WCG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며 MS의 WCG 스폰서쉽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말했다.  

MS의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의 피터 무어(Peter Moore) 부사장은 “MS는 지난 수년간 e스포츠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e스포츠의 전세계적 성장과 확산을 주도한 WCG의 역할에 감탄해왔다. 이번 스폰서쉽 결정은 진정한 글로벌 게임대회로서의 WCG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정이며, MS의 스폰서쉽을 통해 WCG가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올해 WCG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인 F1의 도시, 이태리 몬자에서 개최된다. 한편, 약 70여 개국에 이르는 WCG 참가국에서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각국 대표 게이머들을 선발하기 위한 대표 선발전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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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발도제
06/04/14 11:29
수정 아이콘
MS;;; ㅎㄷㄷㄷㄷㄷㄷ;;; WCG가 WEG에 한발 앞선다는 증거인가요?!
김치원
06/04/14 17:45
수정 아이콘
MS 로서는 이런 이벤트에 자사의 미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IT의 강자의 위치에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비 가전 업계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것이죠. 그 첨병이 바로 'Xbox 360'이라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는 강자가 있습니다. 바로 SONY죠.
전략적으로도 세계 규모의 대회에 자신들의 게임 종목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06/04/16 10:51
수정 아이콘
가정용 콘솔의 경우 닌텐도가 점유율에서 앞서지 않나요? 적어도 휴대용 콘솔은 확실히 앞선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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