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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3/23 00: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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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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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이주의 화제 인물 | 창단임박설 GO 조규남 감독 |
이주의 화제 인물 | 창단임박설 GO 조규남 감독
“창단, 비시즌 동안 매듭 짓겠다”
■ 창단임박설이 터졌는데.
≫ 다들 우리 팀의 창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작년 말부터 두세 개 대기업과 긴밀한 얘기를 오간 것은 사실이다. 창단을 염두에 두고 각 기업들과 꾸준히 우리 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팅을 가졌던 것은 비단 요즘에 일이 아니다.
■ 언제쯤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겠는가.
≫ 창단 사안은 민감한 사안이다. 양 측이 조심하지 않으면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진행해오던 일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비시즌 안에 창단 여부를 결정짓는 것만은 확실하다. 시즌이 시작되면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마재윤의 이적설에 대해서는.
≫ 전혀 그런 일이 없다. 우리 팀은 타 팀에 비해 인원도 적은 편이지만 그만큼 견고하고 서로간의 연결 고리가 단단하다. 창단 작업을 위해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재윤이는 지방 경기 일정이 빡빡해 대구 집에 내려간 것 뿐 이적은 없다.
■ 팀 분위기는 어떤가.
≫ 비시즌이지만 우리 팀은 아닌 것 같다. 시즌 일정보다 더 열심히 연습에 몰입 중이다. (웃음)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데 기특하다. 제주도 전지훈련도 머리도 식히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겸 진행했다.
■ 2006년 각오.
≫ 달리는 선수가 각오가 있겠는가. 무조건 우승이다. 창단도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달려볼 뿐 요행을 바라지 않겠다. 좋은 소식, 기대해달라.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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