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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3 13:55
원래 T1의 천적개념은 삼성이었죠. 이상하게도 삼성한테 많이 졌습니다. 이창훈, 변은종, 박성준 선수 없을때부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리그만 놓고 보면 아무래도 POS가 천적인 듯. 유일하게 T1에게 2패를 안겨준 팀이죠. 그것도 두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T1이 자랑하는 두명의 테란, 전상욱, 최연성 선수를 박성준, 박지호 선수가 각각 잡아내며... 아쉽게도 플옵은 못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팬택이 T1 잡아내면 팬택도 T1한테 2번 다 이기는 팀이 되겠네요.
그리고 T1팀은 파이터펠레를 잘도 피해갑니다. 임요환 선수 온겜 100승 달성 성공했고 윤종민 선수 팀플 연승기록은 파이터펠레를 의식한(?) 주훈 감독님의 용병술(?) 로 피해갔고...^^
05/12/24 17:47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있는데요, 협회의 규정이 아니라 스폰서인 스카이의 요구였습니다. 기억하실런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기리그 결승때에도 동시 중계한다는 얘기가 나왔었죠, 맞습니다. 그때 스카이가 그리고 협회에서도 온게임넷에 전기리그 결승전을 동시 중계하라고 권유 하였는데 엠겜에서도 그것에 대한 광고가 있었죠. 그러나 온게임넷이 이를 거부 단독으로 중계하였습니다.
이때문에 스카이에서 혹은 협회에서 온게임넷에 벌금 혹은 어떤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스타전때부터 동시 중계로 들어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결승전은 방송 주관은 MBC게임이 하면서 동시 중계하는 아마 올스타전 하는 식으로 비슷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우려하고자 하는 것은 최근 스폰서 업체인 스카이의 압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프로리그를 그것도 대규모로 꾸준히 스폰을 해주시는 것은 좋지만 최근 보인 스카이의 계획을 보면 특히 최근 시청률을 보아 자신들이 직접 방송사를 선정하겠다는 둥 프로리그에 대한 독점권을 가져 그것을 협회 혹은 방송사의 권한을 뛰어넘을려고 하는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05/12/25 12:07
스타워즈님.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한것입니다.
Nerion님. 협회의 규정은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허나 규정은 아니었더라도 애초에 모두(엠비시게임, 온게임넷, 협회, 스카이 텔레텍)가 규약(약속) 한것인데, 후원사(스카이 텔레텍)의 요구로인해 중계방식이 왔다갔다 하는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통합리그가 권위를 상실했다고 봅니다. 몇달전부터 말했지만 저는 통합리그는 실패했다고 봅니다. 오늘이 성탄절이군요... 휴~ 요새들어 부쩍 팀리그가 그리워지는건 제 자신(몸)도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05/12/30 12:18
억지로 통합리그 하니 후유증이 스폰은 온게임이 받은건데
협회가 제대로 하고 싶으면 더 좋은 스폰을 직접 구해 와야죠 엠게임 입장에서 기분 좋을리는 없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내년 시즌 부터는 온겜이 프로리그 하고 엠겜은 팀리그 하고 협회는 각 구단 스폰이나 리그스폰 구해주고 했으면 하는 바램이... ... 그리고 맵도 각 방송사나 특성에 맞게 다시 불리 했으면 요즘은 경기 양상이 비슷한게 그 나물에 그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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