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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31 23:58:44
Name 가을이
Subject [스포츠조선]임요환, 9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진출
2003-10-30 11:44



'역시 황제'
'테란의 황제' 임요환(오리온)이 9회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세웠다.
 임요환은 28일 열린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B조경기에서 이운재(KTF)를 4강 1경기와 패자 결승전에서 두번 연속으로 꺾고 차기 스타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임요환은 지난 2001년 한빛소프트배로부터 3년 동안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저력을 보였다. '폭풍 저그' 홍진호 역시 다음달 11일 듀얼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면 타이 기록을 세우게된다.
 한편 챌린지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변은종(SouL)은 장진남과 임요환을 연파하는 등 승자조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첫 스타리그 진출.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B조 <28일>
   ▶4강전
임요환(테) 승 <노스탤지어> 이운재(테)
변은종(저) 승 <노스탤지어> 장진남(저)
 ▶승자결승전
변은종(저) 승 <기요틴> 임요환(테)
 ▶패자부활전
이운재(테) 승 <패러독스> 장진남(저)
 ▶패자결승전
임요환(테) 승 <신개마고원> 이운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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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1 05:28
수정 아이콘
음...(먼산 --);; 오..그러보니..그러네요^^;;
역시 박서 대단하네요..
그 힘들다는 온게임넷 리그를 9회연속이나 올라오다니
홍진호 선수는 8회 연속인가요?
03/11/01 09:3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도 임요환선수와 온게임넷 데뷔가 똑같죠. 한빛배부터니까요. 이번 듀얼을 통과하게 되면 홍진호선수도 9회 연속 출전이네요.
2001,2002,2003년 무려 세해에 걸쳐 정규리그와 심지어 왕중왕전까지도 이 두선수는 빠진 적이 없죠. 한번 올라가기도 힘든 대회인데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예요. ^^;
03/11/01 10:4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도 한빛배때 데뷔 했군요..
음...한빛배때는 장진남 선수만 기억이 나는데..
그때 장진남 선수의 위력이 세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낭만드랍쉽
03/11/01 18:4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2001년 온게임넷 첫시즌이 한빛배였으니... 꼭 3년을 한번도 빠짐없이 온게임넷 리그에 있었네요.

박서~ 앞으로도 쭈~욱 있어주세요^^
Roman_Plto
03/11/02 18:22
수정 아이콘
박서, 옐로우에게 OSL 평생이용권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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